[브랜드 큐레이션]#129 브랜드와 영감을 나눈 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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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가 사람이라면 어떤 모습일까요? SK-II는 김희애, 카누는 공유처럼 ‘이 브랜드가 인간으로 태어난다면 이 사람이겠다’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게 만드는 브랜드와 스타의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있습니다. 이들을 우리는 모델 그 이상의 개념인 ‘뮤즈’ 혹은 ‘앰배서더’라고 불러요. 뮤즈는 ‘생각에 잠기다’라는 뜻으로 브랜드에 영감을 주는 존재, 앰배서더는 브랜드를 대표하여 알리는 존재라는 차이점이 있지만 브랜드는 이를 혼용하여 부르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브랜드와 영향을 주고받는 사람이 분명 있다는 것. 이 사람을 통해 무형의 브랜드가 구체화되어 다가오고, 친근함을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브랜드의 철학과 자기다움을 효과적으로 드러낼 수 있어요. 오늘 마이비레터를 통해 각 브랜드는 어떤 이유와 전략으로 뮤즈와 함께 하는지, 우리 브랜드에 뮤즈가 있다면 어떻게 우리 브랜드를 잘 표현할 수 있고 영감을 주고받을 수 있을지 생각해 보면서 읽어 보세요!


새로운 컬렉션을 런칭하기 전부터 압도적인 스케일과 콘셉트로 화제가 된 브랜드가 있어요. 감각적인 아트와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코스메틱 브랜드, ‘탬버린즈’입니다. 9월 30일부터 한 달 동안 서울 금호동의 복합문화 공간 알베르에서 탬버린즈의 첫 향수 컬렉션 전시가 열립니다. 전시관 외벽에는 블랙핑크 제니의 얼굴이 거대한 스케일로 자리 잡으며 말이죠.


거대한 스케일의 블랙핑크 '제니'와 아이솔레이를 만날 수 있는 곳, 탬버린즈 팝업스토어 [자료 출처 탬버린즈 홈페이지]


탬버린즈의 모기업 ‘아이아이컴바인드’는 아이웨어 패션 브랜드 ‘젠틀몬스터’로 시작해, 디저트 브랜드 ‘누데이크’를 만들며 브랜드의 영역을 넓혀 가고 있습니다. 이들과 블랙핑크 제니는 벌써 3번째 프로젝트를 진행했어요. 2020년, 젠틀몬스터와 블랙핑크 제니가 함께 꿈꾸는 ‘젠틀 홈(JENTLE HOME)’(함께 네이밍)을 시작으로 상상 속 판타지 세계 ‘젠틀가든(GENTLE GARDEN)’(함께 가든을 디자인), 탬버린즈의 첫 향수 컬렉션까지. 제니와 함께 한 아이아이컴바인드의 선택은 항상 옳았습니다. 예술을 모티브로 그들이 지향하는 세계를 선명한 감각과 경험으로 전달하기에 제니가 적격이었기 때문이죠.



젠틀 하우스부터 가든까지 서로 영감을 주고받은 아이아이컴바인드와 제니 / [자료 출처 젠틀몬스터]


특히 이번 탬버린즈의 첫 향수 컬렉션 런칭과 함께 릴리즈 된 ‘SOLACE : 한 줌의 위안’(영상이 궁금하다면 클릭해주세요!🖱️)이라는 캠페인 영상은 탬버린즈의 새로운 시작에 기대감을 더욱 높였어요. 기묘하고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제니가 전개하는 스토리는 탬버린즈의 세계관에 더욱 몰입하게 만들어 이들이 말하는 위안, 그리고 한 줌은 무엇일지 궁금하게 만들었습니다. 미장센과 음악까지 참 완벽했죠.

 

기묘하고 몽환적인 분위기에서 제니가 전하는 위로, 'SOLACE : 한 줌의 위안' [자료 출처 탬버린즈 홈페이지]

 

캠페인 영상을 통해 생긴 기대감과 각자 느낀 위안에 대한 감정은 탬버린즈의 팝업스토어로 연결됩니다. 건물 외벽에서 오묘한 표정의 ‘제니’를 먼저 만나고, 공간에 발을 들인 순간 영상 속 거인 캔들이 3층 높이의 거대한 인스톨레이션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탬버린즈와 제니가 만든 세계관에서 헤어날 올 수 없게 만들죠. 제니와 함께 시너지를 내 온 아이아이컴바인드. 제니와 함께 앞으로 어떻게 한 발 더 나아가 문화와 경험을 만드는 브랜드, 그리고 트렌드와 예술에 대해 끊임없이 의문을 만드는 브랜드가 될지 기대되네요!

설화수는 브랜드의 뿌리를 1966년에 탄생한 세계 최초의 한방 화장품에 두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50년이 넘는 역사를 거쳐 설화수雪花秀는 ‘뽀얗고 차가운 눈 속에서 우아하게 피어나는 붉은 매화’라는 의미를 가졌습니다. 이름처럼 또 한 번 태어남과 함께 글로벌로 나아가는 브랜드가 되려 합니다. 설화수의 브랜드 뷰티 철학은 ‘진정한 아름다움은 내면과 외면의 조화를 이룰 때 완성된다’인데요. 이번 ‘설화, 다시 피어나다 #SulwhasooRebloom’ 캠페인으로 브랜드의 시작과 완성에 대한 서사를 재풀이 했어요. 이 캠페인을 시작으로 설화수는 새로운 글로벌 앰배서더 블랙핑크 로제와 함께 합니다. 



from 1932 to you / [자료 출처 설화수 유튜브 채널]


설화수가 브랜드 고유의 철학과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도 트렌디함을 써나가기 위해 로제와 함께 한 이유는 그녀의 캐릭터와 설화수 각자가 걸어온 길, 앞으로 갈 방향이 일치하기 때문이에요. 로제는 그룹으로도 솔로로도 독보적인 기록과 커리어를 쌓고 있는 K-POP 아티스트인데요. 그녀 역시 진취적이면서도 단아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설화수가 나아가고자 하는 캠페인을 표현할 수 있는 살아 숨 쉬는 이미지 그 자체인 것이죠.



솔로곡으로 기네스 세계기록 2개에 등재된 로제 / [자료 출처 YG 엔터테인먼트] 


설화수와 로제, 두 브랜드의 이름 속 꽃이라는 공통점처럼 설화수의 캠페인 속 로제의 모습은 이 둘의 이야기 혹은 캠페인의 배경을 모르더라도 두 브랜드의 압도적인 일치감에 저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영상 속 로제는 자신이 빚던 도자기 안으로 들어갑니다. 그 속에서 흙으로부터 태어나 차가운 눈을 맞으며 아름다운 흰 꽃으로 태어나는 로제. ‘눈 속에서 피어난 꽃, 설화’의 정신에서 출발한 브랜드의 시작과 여정을 설화수 세계관 속 '흙, 눈, 꽃'을 통해 로제는 온몸으로 표현합니다. 로제의 싱글 앨범 'R’의 타이틀곡 ‘On The Ground’는 성공을 좇는 우리의 모습 속 진짜 나를 돌아보게 만들어요. 내가 빚는 도자기 속에서 다시 태어나 진정 아름다운 흰 꽃으로 태어난다는 설화수의 메시지와 닮지 않았나요?



사람은 흙에서 태어나 꽃이 된다 / [자료 출처 설화수 유튜브 채널]


“잠자리에 들기 전 몇 방울의 샤넬 N°5만 걸친다.”라는 인터뷰로 샤넬 N°5의 대명사가 된 마를린 먼로. 시대의 아이콘이던 그녀와 대표적인 럭셔리 브랜드 샤넬의 찰떡같은 만남은 이들만이 갖고 있던 각자의 이미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만남 그 자체였습니다. 샤넬은 허리를 옥죄는 코르셋과 전형적인 화려한 장식으로 여성의 자유를 빼앗던 1910년 우아함과 실용성이라는 메시지를 세상에 던졌어요. 코코 샤넬(가브리엘 샤넬)은 심플함을 통해 실용성과 우아함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렇게 브랜드 철학은 샤넬은 여성을 위한, 여성의 영원한 선망의 대상이자 사랑받는 아이콘이 되었죠. 의상뿐 아니라 샤넬의 N°5 역시 귀부인들이 좋아하던 기존의 우아한 꽃향기라는 틀을 깨버린 ‘룰 브레이커'이자, 그 오리지널리티를 10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지켜온 살아 있는 역사입니다.


샤넬 N°5와 마를린 먼로 / [자료 출처 플리커]


2010년대부터 샤넬의 얼굴은 음악과 예술, 패션의 경계를 넘어 시대의 아이콘으로 모든 일거수일투족을 주목 받는 G-DRAGON(이하 GD)이었습니다. GD와 샤넬의 전설적인 디자이너이자 패션계의 거장, 칼 라거펠트의 인연의 시작은 2014년 파리 패션위크였어요. 이를 계기로 GD는 2015년 S/S 컬렉션에는 유일한 아시아 스타로 초대, 2016년부터는 샤넬 글로벌 마케팅의 얼굴인 ‘하우스 앰배서더’이자 샤넬의 뮤즈로 활동하며 CC와 GD의 인연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샤넬의 얼굴이 된 GD, 그리고 그에게 꽂혔던 거장 칼 라거펠트 / [자료 출처 샤넬, GD 인스타그램]


GD는 아티스트로서 생명과도 같은 ‘침범할 수 없는 오리지널리티’를 가졌습니다. 그 덕분에 GD는 어떤 스타일이던 'GD답게' 만듭니다. GD는 이를 통해 트렌디가 아닌 트렌드를 두 발자국 앞서 만드는 타임 리스함을 뽐내고 있어요. GD가 출연한 몇 년 전 콘텐츠를 보아도, 'GD 혼자만 2022년을 살고 있다'라는 네티즌 반응이 항상 있을 정도로, GD는 설명할 필요도 없이 언제 보아도 촌스럽지 않은 자신만의 스타일을 쌓아 가고 있죠. 온 세상의 유행이 GD에게 맞추고 있다는 생각까지 들게 만들어요. 클래식한 샤넬의 진주 주얼리뿐 아니라 코코 샤넬이 여성용 럭셔리 아이템으로 만든 트위드 재킷을 소화해냅니다. 참된 심플함에서 우아함과 실용을 찾아낸 샤넬, 성의 구분이 필요 없다고 말한 라거펠트, 그리고 이 가치를 자기다움으로 만들어 내는 GD. 수많은 패션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는 GD이지만 '뮤즈'라고 불리며 영감을 나눌 수 있는 브랜드는 샤넬이네요.



오직 GD만이 / [자료 출처 GD 인스타그램]


음료 시장에 탄산, 커피를 대신할 새로운 바람이 불었어요. 바로 ‘차(茶)'입니다. 지난주 비마이비에서 진행한 슈퍼말차 세션에서도 카페인이 적은 말차를 통해 웰빙에 대한 사람들의 니즈가 있다는 걸 엿볼 수 있었는데요. 미국을 시작으로 한국에서도 차 열풍은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차'라고 하면 대부분 주방 서랍에 한 켠에 놓인 오랜 친구인 동서식품이 떠오를 거에요. 녹차, 보리 차, 둥글레차는 익숙한 이름에, 익숙한 브랜드이지만 건강을 위해서 챙겨 먹거나 다도를 즐기기 위해서 찾지는 않는 편이죠. 새콤달콤한 기능성 차인 ‘콤부차kombucha’의 등장은 느슨하던 티 시장에 새로운 맛을 불어 넣습니다.


오랜 기간 주방 서랍 한 켠을 지킨 동서식품의 티 [자료 출처 옥션]


콤부차란, 홍차나 녹차에 설탕과 유익균ㆍ효모를 넣고 발효시킨 발효차예요. 유명 할리우드 스타가 즐겨먹고, 네이버 V 라이브에서 BTS 멤버 정국이 마셔 인기를 끌었죠. 일명 ‘김태리 콤부차’로 불리는 티젠의 콤부차는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어요. 별다른 마케팅 활동 없이 8000만 스틱의 판매를 기록했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톡 쏘는 차세대 티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통통 튀는 배우 김태리와 함께 첫 TV 캠페인 광고를 시작합니다. 


상콤달콤 웰빙티 티젠 콤부차, 일명 '김태리 콤부차'가 되다 / [자료 출처 티젠 공식 유튜브]


김태리는 미스터 선샤인, 승리호,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작품의 흥행에 큰 역할을 합니다. 통통 튀는 매력으로 맡은 배역을 소화하며, '장르가 곧 김태리'라는 평과 함께 사람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인정받고 있어요. 작품 외 사석에서의 모습에서도 그녀만의 매력을 내뿜으며 사랑받는 배우로 자리 잡은 지 오래. 실제 성격과 경험도 '마트에서 두유를 팔다가 카페에서 캐스팅될' 정도로 폭넓은 성격과 장르를 넘나드는 김태리. 티젠은 인간 김태리가 쌓아온 이미지와 티젠의 콤부차가 만나 시너지를 낼 것이라 말합니다. 본격적으로 콤부차를 앞 세워 티 시장뿐 아니라 음료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기 위해 박차를 가하는 티젠의 선택은 김태리였습니다. 


지난 4월, 한국 최초로 선보인, 서울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개최한 ‘디올 패션쇼’와 MZ의 놀이터에 꽃을 핀 ‘디올 성수’. (이를 통해 비마이비의 4월의브랜드 '입고' 항목에 선정되기도 했죠) 2022년에는 글로벌 브랜드인 디올은 우리와 참 가까이 있었네요.

디올은 새로운 선언을 할 무대로 한국을 선택했습니다. 70년 만에 처음으로 여성 디자이너가 맡은 ‘디올’은 젊은 여성이 미래 인재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고, 이에 서울 이화여자대학교가 적합했던 것이죠. 이는 ‘우아함’과 ‘여성성’을 내세웠던 디올이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새롭게 제안하는 여성성의 정의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한 결과였습니다.


2022년 우리와 가까웠던 글로벌 브랜드 '디올', 서울 이화여자대학교와 함께 한 '디올 패션쇼'와 '디올 성수' / [자료 출처 디올]


디올의 이러한 행보의 시작을 살피기 위해 시간을 조금 거슬러 2021년으로 올라갑니다. 세계 여성의 날 113주년인 2021년 3월 8일, 디올 뷰티는 한국을 대표한 피겨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김연아와 샤를리즈 테론, 나탈리 포트만 등 총 8명과 함께 이 시대의 여성 히어로의 이야기를 들으며 #DiorStandsWithWomen(디올스탠즈위드위민) #DiorChinup(디올친업) 캠페인을 진행했어요. 그리고 그해 8월, 김연아는 디올 뷰티의 앰버서더가 됩니다.


2021년 세계 여성의 날 한국 대표 여성으로 선정된 김연아 / [자료 출처 디올 뷰티]


조금 더 시간을 거슬러 가면, 2013년 피겨 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디올 어딕트 립글로우’를 발라 일명 ‘김연아 립밤’으로 매출을 올린 장본인이지만 김연아가 앰버서더로 선정된 이유는 매출의 영향보다 더 깊은 브랜드의 가치관에 있었습니다. 김연아는 전 세계에서 피겨퀸으로 위상을 떨치며 자기만의 길을 걷고 있었죠. 100년의 피겨스케이팅 역사상 여자 싱글 부문 최초로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3위 내 입상해 시상대에 오르는)올 포디움'을 달성한 유일한 선수이기도 하고요. 피겨스케이팅, 특히 이 종목의 불모지였던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인 김연아는 주체적인 여성 리더의 페르소나를 추구하는 디올의 선택을 받기에 충분했어요.


브랜드라면, 특히 명품 브랜드라면 그들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는 로고나 브랜드 네임에 대해 고집스러울 만큼의 집요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디올 뷰티는 달랐어요. 브랜드의 뮤즈이자 앰버서더에게 선물한 제품에 브랜드 네임 대신 이름을 새겨주었죠. 김연아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에는 디올 창업자인 ‘CHRISTIAN DIOR(크리스찬 디올)’ 대신 ‘YUNA’가 선명하게 새겨진 화장품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디올 뷰티가 지향하는 '세상을 진취적으로 살아가는 한 여성의 자기다움'을 브랜드의 전신인 제품에 드러낸 것이죠. 로고를 포기할 만큼 디올 뷰티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단단하게 지키고 있었어요! 김연아는 지난 9월 '디올 로즈 가든'과 '디올 뮤지엄'에 초청받으며 디올 뷰티의 지향점에 여전히, 함께 달려가고 있어요. 비마이비는 앞으로 디올 뷰티와 김연아와 함께 펼쳐갈 다음 페이지를 기대해 봅니다!


로고 대신 'YUNA'가 선명히 새겨진 DIOR 제품 [자료 출처 김연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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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방콕!

일본 도쿄, 중국 상하이에 이어 태국 방콕으로 브랜드 트립을 떠납니다.이번 트립은 비마이비와 시티호퍼스가 함께 준비했습니다!국내 최대 브랜드 커뮤니티 비마이비와 한 주에 한 도시, 하루에 한 곳씩 여행하는 시티호퍼스가 함께 선정한 태국 방콕의 브랜드 스팟으로 함께 떠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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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이트 : 태국 방콕 히든 브랜드 스팟 대방출! 전통적인 관광지에서 벗어나 숨겨진 브랜드 스팟을 경험하는 시간
✔️ 네트워킹 : 다양한 관점을 가진 Be my B의 브랜드 전문가들과 살아 있는 대화를 나누며,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 

✔️ 지역 브랜드 : 방콕이라는 지역을 브랜드 관점으로 바라보고, 그곳에 기반을 둔 로컬 브랜드와의 만남

#브랜드 #디자인 #고객경험 관점으로 방콕을 여행하고, 그곳에 있는 공간과 브랜드 스토리를 경험하며 서로의 인사이트를 나눌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이런 분들을 위한 여행이에요✨ 

✔️  여행에도 브랜드가 필요한 브랜드쟁이!
✔️  브랜드에 관심이 많아 항상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고 싶으신 분
✔️  방콕 로컬 브랜드의 마케팅 노하우의 A부터 Z까지 모두 알아내고 싶으신 분
✔️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방콕의 진짜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비마이비&시티호퍼스와 함께 방콕으로 브랜드 트립을 떠나 보아요🤗


👉🏻  주제 | Be my B;angkok with 시티호퍼스
👉🏻  일시 | 11/16(수)~11/20(일), 3박 5일
👉🏻  1차 모집 기간 | 10/5(수)~10/16(일)
👉🏻  인원 | 16명 (*선착순 마감, 최소 출발 인원 12명)
👉🏻  참가비 | 250만원 (*숙박, 항공권, 식비 등 주요 비용 모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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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10/12(수), 7:30PM-9:10PM
👉🏻 장소 | 비마이비 도산 스페이스
👉🏻 연사 | 임경록 신세계푸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팀장
👉🏻 참가비 | 35,000원 (*인원 30명 선착순 마감, 결제 완료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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