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브랜드 커뮤니티 비마이비는 한 해를 브랜드의 관점으로 돌아보며, 우리 일상 속 입고 / 먹고 / 머물고 / 즐기고 / 쓰는 브랜드에 주목해 매년 <올해의브랜드>를 선정합니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치열한 경쟁을 거쳐 ‘이달의브랜드’에 선정된 66개의 브랜드가 <2023년 올해의브랜드 어워즈> 각 부문의 후보에 올랐는데요. ‘시의성과 화제성’, ‘의미와 스토리’, ‘영향력과 파급력’, ‘팬과의 소통’을 기준으로 선정된 많은 브랜드 가운데 과연 어떤 브랜드가 ‘올해의브랜드’ 타이틀을 획득할까요?
아래 내용을 통해 각 부문에 어떤 브랜드들이 후보에 올랐는지 확인하고, 비마이비와 함께 브랜드로 한 해를 돌아보며 올해의브랜드를 선정하는 <2023년 올해의브랜드 어워즈>에 함께해 주세요!🏆
올해의 <입고>
우리는 다양한 브랜드의 옷을 입기도, 향을 입기도 하죠. 패션과 뷰티, 럭셔리 등의 영역에서 활약한 <입고> 부문의 후보들을 소개합니다!
📌1월 ‘노스페이스’
국민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 2000년대 초, 중고등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어 잘나가는 학생들의 전유물로 전락할 뻔했지만, 롱패딩이 그 인기를 이어받아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어요. 최근엔 Y2K 패션의 유행에 힘입어 1992년 출시된 '노스페이스 눕시'가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는데요. 지난해 매출이 25년 통틀어 최고 기록을 달성한 만큼 노스페이스는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죠.
📌2월 ‘루이비통’
2021년 11월, 루이비통 남성복의 정체성이었던 버질 아블로의 부고 이후, 23년 2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퍼렐 윌리엄스를 새로이 임명합니다. 퍼렐은 가수로서뿐 아니라 패션 비즈니스에서도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이미 2008년 루이비통과 협업하여 파인주얼리 ‘Blason' 컬렉션을 출시한 경력이 있죠. 퍼렐은 20년부터 자신의 패션 브랜드 ‘휴먼 레이스‘를 운영하고 있기도 합니다. 루이비통이 퍼렐을 선택하며 스트리트 컬쳐를 다시 브랜드에 주입할 것인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퍼렐의 첫 결과물은 6월 파리 패션위크에서 공개됩니다.
📌3월 ‘버버리’
버버리의 상징, 말 탄 기사의 로고 ‘프로섬’이 부활했습니다. 지난 2018년, 버버리에 새로 합류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리카르도 티시는 산세리프 글꼴의 심플하고 모던한 새로운 로고를 공개했는데요. 그동안 수정을 거쳐온 프로섬 로고의 최종본에서 20년 만의 변화라는 파격적인 행보였지만 약 4년이 지난 지금, 버버리는 이전의 프로섬 로고로 회귀하며 버버리의 오리지널리티를 살렸습니다. 브랜드의 로고를 볼드하고 일관된 디자인으로 바꾸는 디지털 시대에 버버리는 자신만의 길을 걸으며 역사 속으로 사라질 뻔한 프로섬의 로고를 세상에 다시 내놓았습니다.
📌4월 ‘나이키’
올해는 아디다스가 다시 떠오를 것이라고 하지만 나이키의 발 빠른 움직임이 눈에 띕니다. 나이키는 패션의 아이콘 지드래곤이 함께 만든 두 번째 컬렉션을 출시했는데요. 출시 기념으로 가족과 지인 111명에게 선물한 ‘피스마이너스원X나이키 퀀도01 블랙&화이트’가 스타들의 SNS에 올라오면서 화제, 리셀가가 무려 3200만원으로 치솟으며 그 열을 더했습니다. 더불어 4월 5일에는 나이키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영화 <에어>가 개봉했습니다. 1984년 업계 꼴찌였던 나이키가 NBA의 떠오르는 루키 마이클 조던과 함께 탄생시킨 나이키 에어 조던의 이야기는 어떻게 1등 브랜드가 되었는지 다시 한번 회상하게 합니다.
📌5월 ‘구찌’
경복궁 근정전에서 열린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구찌의 ‘2024 크루즈 패션쇼’. 한국의 역사가 깃든 이 공간에서 구찌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 지 많은 관심을 받았었는데요. 과거를 기념하고 미래의 영감을 받을 수 있다는 경복궁의 의미대로 구찌는 전통과 현대를 오묘하게 뒤섞은 의상을 선보이며 서울 한복판을 환하게 밝혔습니다. 구찌는 그동안 각국의 세계 문화 유산에서 패션쇼를 선보였는데요. 이번 패션쇼를 통해 구찌는 그들만의 방식으로 우리 문화 유산에 대한 아름다움에 경의를 표현했습니다.
📌6월 ‘헌터’
본격적으로 장마 소식이 들려오는 6월. ‘레인부츠의 대명사’, 170년 전통의 영국 레인부츠 브랜드 ‘헌터’가 파산했다는 갑작스러운 소식이 충격을 주었습니다. 브렉시트, 코로나 19, 인플레이션 등 복합적인 이유 때문인데요. 부츠 하나도 단단한 브랜드를 쌓아온, 영국 왕실의 로열 워런트 ROYAL WARRANT 마크를 보유한 브랜드인 만큼 헌터의 파산은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영원한 건 절대 없다지만, 브랜드의 흥망을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는 메시지와 함께 많은 사람들이 우리 브랜드를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미국의 어센틱 그룹(리복을 소유하고 있는 브랜드 매니지먼트 기업)에 인수된 헌터. 앞으로 어떤 모습을 새롭게 보여줄 수 있을까요?
📌7월 ‘제인 버킨’
에르메스의 ‘버킨백’의 영감을 준 뮤즈이자 프랑스의 대중문화를 이끌었던 시대의 아이콘, 제인 버킨. 2023년 7월 16일, 자택에서 생을 마감한 그녀의 일생을 돌아보며 추모의 물결이 일렁였습니다. 가수이자 배우, 모델이었던 그녀는 여러 히트곡과 작품들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는데요. 특히 데님과 버킨백 등 뛰어난 그녀만의 스타일을 ‘프렌치 시크’로 명명했습니다. 음악과 연기, 패션을 넘나들며 한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코닉한 브랜드였던 그녀는 꽤 오래도록 각자만의 방식으로 기억하는 콘텐츠를 통해 회자될 것으로 보입니다.
📌8월 ‘슈프림’
미국 스트릿 브랜드 슈프림의 한국 상륙은 그 자체만으로 화제가 되고, 이슈를 만들기에 충분해요. 슈프림 서울 스토어는 8월 17일 도산공원 옆 길게 늘어선 팬들의 줄과 함께 그 시작을 알렸는데요. 슈프림 매장이 열린 미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일본에 이은 7번째 국가로 스트릿 패션 브랜드가 소비되고 생산되는 시장으로서 큰 의미와 상징성을 가집니다! 슈프림과 스트릿 브랜드의 소식을 전하는 계정 @dropsgg와 @le.syndrome 은 매장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는데요! 스토어 오픈마다 출시되는 티셔츠에 무궁화가 담긴 디자인이 공개되면서 슈프림의 팬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만들었습니다.
📌9월 ‘EQL’
한섬의 온라인 편집샵 브랜드 EQL이 성수동에 대형 플래그십 스토어 ‘EQL GROVE’를 오픈했습니다! EQL의 단독 브랜드를 포함, 상시 운영 입점 브랜드만 100여 개에 달하는 ‘EQL GROVE’는 성수동에 위치한 패션 편집샵 중 최대 규모인데요. 모두의 스타일을 존중하는 ‘에디토리얼 숲’이라는 컨셉 아래 젊은 세대를 겨냥해 다양한 브랜드와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팝업 공간도 운영하고 있어요. 오픈과 동시에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곳에 EQL이 앞으로 어떤 브랜드와 콘텐츠를 큐레이션 해 선보일지 기대가 됩니다.
📌10월 ‘무신사 스탠다드’
무신사 스탠다드가 백의(白衣)를 재해석하여 국가대표 선수들과 만났습니다. ‘무탠다드’라는 별명을 갖고 있기도 할 정도로 다양한 카테고리의 기본 라인을 통해 사랑받고 있는 무신사 스탠다드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팀 코리아의 단복을 제작했습니다. 개/폐회식에 국가대표 선수들이 입는 단복인 만큼, 하얀 데님에 한국스러움을 담았는데요. 트러커 재킷과 바지로 트렌디함을 더했고, 재킷 절개 라인과 바지의 뒷주머니에는 한옥의 팔작지붕을, 리벳에는 태극 문양의 디테일을 담았습니다. 액세서리도 빼놓지 않았어요. 노리개를 모티프로 한 키링으로 포인트를 주는 동시에 벨트와 신발, 양말에는 태극기와 팀 코리아를 새겼습니다. 2024 파리 올림픽의 선수 단복도 무신사 스탠다드가 함께하는 만큼,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의 패션에 ‘기준’을 그을 수 있을까요?
📌11월 ‘마뗑킴’
‘마뗑킴은 장르다, New Genre’. 마뗑킴이 한 단계 더 도약한 11월이었습니다. 마뗑킴은 특유의 메탈을 아이덴티티로 가방을 내세웠고, 볼드하면서도 러프한 로고 플레잉과 디자인으로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김다인 대표의 사임과 동시에 영타겟 패션 브랜드에서는 보기 어려운 tvc를 선보였습니다. 패션의 상징 공효진과 함께 감각적이면서도 ‘입어본 적 없는 새로운 장르’라는 대담한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다른 부문에는 어떤 브랜드가 후보에 올랐는지 확인해 보세요!
✅ 2023년 올해의브랜드 어워즈 <먹고> 부문
✅ 2023년 올해의브랜드 어워즈 <머물고> 부문
✅ 2023년 올해의브랜드 어워즈 <즐기고> 부문
✅ 2023년 올해의브랜드 어워즈 <쓰고> 부문
✅ 2023년 올해의브랜드 어워즈 <올해의브랜드>
<2023년 올해의브랜드 어워즈> OPEN!🎉
브랜드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 제 3회 2023년 올해의브랜드 어워즈를 진행합니다.
각 부문별 11개의 브랜드, 총 66개의 브랜드를 함께 돌아보며 여러분만의 올해의브랜드를 함께 선정해주세요!
여러분의 의견이 더해지는 것은 물론, 연말까지 브랜드 경험으로 꽉 채워줄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와 공유 부탁드려요!
👉🏻 2023년 올해의브랜드 선정하러 가기 https://simte.xyz/brandoftheyear2023
국내 최대 브랜드 커뮤니티 비마이비는 한 해를 브랜드의 관점으로 돌아보며, 우리 일상 속 입고 / 먹고 / 머물고 / 즐기고 / 쓰는 브랜드에 주목해 매년 <올해의브랜드>를 선정합니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치열한 경쟁을 거쳐 ‘이달의브랜드’에 선정된 66개의 브랜드가 <2023년 올해의브랜드 어워즈> 각 부문의 후보에 올랐는데요. ‘시의성과 화제성’, ‘의미와 스토리’, ‘영향력과 파급력’, ‘팬과의 소통’을 기준으로 선정된 많은 브랜드 가운데 과연 어떤 브랜드가 ‘올해의브랜드’ 타이틀을 획득할까요?
아래 내용을 통해 각 부문에 어떤 브랜드들이 후보에 올랐는지 확인하고, 비마이비와 함께 브랜드로 한 해를 돌아보며 올해의브랜드를 선정하는 <2023년 올해의브랜드 어워즈>에 함께해 주세요!🏆
올해의 <입고>
우리는 다양한 브랜드의 옷을 입기도, 향을 입기도 하죠. 패션과 뷰티, 럭셔리 등의 영역에서 활약한 <입고> 부문의 후보들을 소개합니다!
📌1월 ‘노스페이스’
국민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 2000년대 초, 중고등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어 잘나가는 학생들의 전유물로 전락할 뻔했지만, 롱패딩이 그 인기를 이어받아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어요. 최근엔 Y2K 패션의 유행에 힘입어 1992년 출시된 '노스페이스 눕시'가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는데요. 지난해 매출이 25년 통틀어 최고 기록을 달성한 만큼 노스페이스는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죠.
📌2월 ‘루이비통’
2021년 11월, 루이비통 남성복의 정체성이었던 버질 아블로의 부고 이후, 23년 2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퍼렐 윌리엄스를 새로이 임명합니다. 퍼렐은 가수로서뿐 아니라 패션 비즈니스에서도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이미 2008년 루이비통과 협업하여 파인주얼리 ‘Blason' 컬렉션을 출시한 경력이 있죠. 퍼렐은 20년부터 자신의 패션 브랜드 ‘휴먼 레이스‘를 운영하고 있기도 합니다. 루이비통이 퍼렐을 선택하며 스트리트 컬쳐를 다시 브랜드에 주입할 것인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퍼렐의 첫 결과물은 6월 파리 패션위크에서 공개됩니다.
📌3월 ‘버버리’
버버리의 상징, 말 탄 기사의 로고 ‘프로섬’이 부활했습니다. 지난 2018년, 버버리에 새로 합류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리카르도 티시는 산세리프 글꼴의 심플하고 모던한 새로운 로고를 공개했는데요. 그동안 수정을 거쳐온 프로섬 로고의 최종본에서 20년 만의 변화라는 파격적인 행보였지만 약 4년이 지난 지금, 버버리는 이전의 프로섬 로고로 회귀하며 버버리의 오리지널리티를 살렸습니다. 브랜드의 로고를 볼드하고 일관된 디자인으로 바꾸는 디지털 시대에 버버리는 자신만의 길을 걸으며 역사 속으로 사라질 뻔한 프로섬의 로고를 세상에 다시 내놓았습니다.
📌4월 ‘나이키’
올해는 아디다스가 다시 떠오를 것이라고 하지만 나이키의 발 빠른 움직임이 눈에 띕니다. 나이키는 패션의 아이콘 지드래곤이 함께 만든 두 번째 컬렉션을 출시했는데요. 출시 기념으로 가족과 지인 111명에게 선물한 ‘피스마이너스원X나이키 퀀도01 블랙&화이트’가 스타들의 SNS에 올라오면서 화제, 리셀가가 무려 3200만원으로 치솟으며 그 열을 더했습니다. 더불어 4월 5일에는 나이키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영화 <에어>가 개봉했습니다. 1984년 업계 꼴찌였던 나이키가 NBA의 떠오르는 루키 마이클 조던과 함께 탄생시킨 나이키 에어 조던의 이야기는 어떻게 1등 브랜드가 되었는지 다시 한번 회상하게 합니다.
📌5월 ‘구찌’
경복궁 근정전에서 열린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구찌의 ‘2024 크루즈 패션쇼’. 한국의 역사가 깃든 이 공간에서 구찌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 지 많은 관심을 받았었는데요. 과거를 기념하고 미래의 영감을 받을 수 있다는 경복궁의 의미대로 구찌는 전통과 현대를 오묘하게 뒤섞은 의상을 선보이며 서울 한복판을 환하게 밝혔습니다. 구찌는 그동안 각국의 세계 문화 유산에서 패션쇼를 선보였는데요. 이번 패션쇼를 통해 구찌는 그들만의 방식으로 우리 문화 유산에 대한 아름다움에 경의를 표현했습니다.
📌6월 ‘헌터’
본격적으로 장마 소식이 들려오는 6월. ‘레인부츠의 대명사’, 170년 전통의 영국 레인부츠 브랜드 ‘헌터’가 파산했다는 갑작스러운 소식이 충격을 주었습니다. 브렉시트, 코로나 19, 인플레이션 등 복합적인 이유 때문인데요. 부츠 하나도 단단한 브랜드를 쌓아온, 영국 왕실의 로열 워런트 ROYAL WARRANT 마크를 보유한 브랜드인 만큼 헌터의 파산은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영원한 건 절대 없다지만, 브랜드의 흥망을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는 메시지와 함께 많은 사람들이 우리 브랜드를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미국의 어센틱 그룹(리복을 소유하고 있는 브랜드 매니지먼트 기업)에 인수된 헌터. 앞으로 어떤 모습을 새롭게 보여줄 수 있을까요?
📌7월 ‘제인 버킨’
에르메스의 ‘버킨백’의 영감을 준 뮤즈이자 프랑스의 대중문화를 이끌었던 시대의 아이콘, 제인 버킨. 2023년 7월 16일, 자택에서 생을 마감한 그녀의 일생을 돌아보며 추모의 물결이 일렁였습니다. 가수이자 배우, 모델이었던 그녀는 여러 히트곡과 작품들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는데요. 특히 데님과 버킨백 등 뛰어난 그녀만의 스타일을 ‘프렌치 시크’로 명명했습니다. 음악과 연기, 패션을 넘나들며 한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코닉한 브랜드였던 그녀는 꽤 오래도록 각자만의 방식으로 기억하는 콘텐츠를 통해 회자될 것으로 보입니다.
📌8월 ‘슈프림’
미국 스트릿 브랜드 슈프림의 한국 상륙은 그 자체만으로 화제가 되고, 이슈를 만들기에 충분해요. 슈프림 서울 스토어는 8월 17일 도산공원 옆 길게 늘어선 팬들의 줄과 함께 그 시작을 알렸는데요. 슈프림 매장이 열린 미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일본에 이은 7번째 국가로 스트릿 패션 브랜드가 소비되고 생산되는 시장으로서 큰 의미와 상징성을 가집니다! 슈프림과 스트릿 브랜드의 소식을 전하는 계정 @dropsgg와 @le.syndrome 은 매장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는데요! 스토어 오픈마다 출시되는 티셔츠에 무궁화가 담긴 디자인이 공개되면서 슈프림의 팬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만들었습니다.
📌9월 ‘EQL’
한섬의 온라인 편집샵 브랜드 EQL이 성수동에 대형 플래그십 스토어 ‘EQL GROVE’를 오픈했습니다! EQL의 단독 브랜드를 포함, 상시 운영 입점 브랜드만 100여 개에 달하는 ‘EQL GROVE’는 성수동에 위치한 패션 편집샵 중 최대 규모인데요. 모두의 스타일을 존중하는 ‘에디토리얼 숲’이라는 컨셉 아래 젊은 세대를 겨냥해 다양한 브랜드와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팝업 공간도 운영하고 있어요. 오픈과 동시에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곳에 EQL이 앞으로 어떤 브랜드와 콘텐츠를 큐레이션 해 선보일지 기대가 됩니다.
📌10월 ‘무신사 스탠다드’
무신사 스탠다드가 백의(白衣)를 재해석하여 국가대표 선수들과 만났습니다. ‘무탠다드’라는 별명을 갖고 있기도 할 정도로 다양한 카테고리의 기본 라인을 통해 사랑받고 있는 무신사 스탠다드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팀 코리아의 단복을 제작했습니다. 개/폐회식에 국가대표 선수들이 입는 단복인 만큼, 하얀 데님에 한국스러움을 담았는데요. 트러커 재킷과 바지로 트렌디함을 더했고, 재킷 절개 라인과 바지의 뒷주머니에는 한옥의 팔작지붕을, 리벳에는 태극 문양의 디테일을 담았습니다. 액세서리도 빼놓지 않았어요. 노리개를 모티프로 한 키링으로 포인트를 주는 동시에 벨트와 신발, 양말에는 태극기와 팀 코리아를 새겼습니다. 2024 파리 올림픽의 선수 단복도 무신사 스탠다드가 함께하는 만큼,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의 패션에 ‘기준’을 그을 수 있을까요?
📌11월 ‘마뗑킴’
‘마뗑킴은 장르다, New Genre’. 마뗑킴이 한 단계 더 도약한 11월이었습니다. 마뗑킴은 특유의 메탈을 아이덴티티로 가방을 내세웠고, 볼드하면서도 러프한 로고 플레잉과 디자인으로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김다인 대표의 사임과 동시에 영타겟 패션 브랜드에서는 보기 어려운 tvc를 선보였습니다. 패션의 상징 공효진과 함께 감각적이면서도 ‘입어본 적 없는 새로운 장르’라는 대담한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다른 부문에는 어떤 브랜드가 후보에 올랐는지 확인해 보세요!
✅ 2023년 올해의브랜드 어워즈 <먹고> 부문
✅ 2023년 올해의브랜드 어워즈 <머물고> 부문
✅ 2023년 올해의브랜드 어워즈 <즐기고> 부문
✅ 2023년 올해의브랜드 어워즈 <쓰고> 부문
✅ 2023년 올해의브랜드 어워즈 <올해의브랜드>
<2023년 올해의브랜드 어워즈> OPEN!🎉
브랜드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 제 3회 2023년 올해의브랜드 어워즈를 진행합니다.
각 부문별 11개의 브랜드, 총 66개의 브랜드를 함께 돌아보며 여러분만의 올해의브랜드를 함께 선정해주세요!
여러분의 의견이 더해지는 것은 물론, 연말까지 브랜드 경험으로 꽉 채워줄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와 공유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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