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ece of Brand. 텍스트 힙의 시대가 도래했지만 마이비레터는 4년째 꾸준히 텍스트를 통해서 여러분에게 브랜드의 이야기를 깊고 넓게 소개했습니다. 그래도 6~7천자에 달하는 글의 양은, 한 호흡에 읽기에는 조금 버겁긴해요. 그래서 비마이비가 마이비레터 단편격인 Piece of Brand를 준비했습니다.
한 조각의 케이크처럼 브랜드를 가벼운 한 입에. 앞으로 발행되는 마이비레터를 단편으로 한 번, 전문으로 한 번 읽고 나누고 기록해 보세요!
이제는 마이비레터 한 편에서 소개해드리는 다섯 개의 브랜드를, 각각 짧은 한 편의 마이비레터로 검색해 보세요.
그럼 그 첫 번째 순서로, 9월의브랜드의 <입고>.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9월의브랜드 <먹고> <즐기고> <머물고> <쓰고>도 기대해 주세요!
브랜드 피-쓰 Piece!🤙🏻

입고 | 리바이스
백포켓의 레드 탭과 갈매기 모양 스티치가 시그니처인 최초의 청바지 브랜드. 리바이스입니다.
뒷모습으로 말하는 리바이스 / 출처 리바이스 인스타그램
1853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리바이 스트라우스가 광부들이 입어도 해지지 않는 천막 천이나 데님 소재로 튼튼한 바지를 제작한 것이 리바이스의 시작이었습니다. 허리의 레더패치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청바지를 두 말이 끌어 당기는 모습이 그려져 있는데요. 내구성이 강한 데님의 장점을 직관적으로 보여줍니다.
리바이스 501의 two horses 패치 / 출처 패션붑
리바이스는 올해로 171살이 되었습니다. “우리처럼 오래 살아남은 의류회사는 많지 않습니다. 가장 강한 것이 살아남는 게 아니라, 변화에 적응하는 것이 살아남는 거예요.” 리바이스 디자인 헤드 조나단 청과의 인터뷰 내용인데요. 리바이스는 어떻게 헤리티지를 지키면서도 쿨한 브랜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는걸까요? 8월 23일부터 9월 16일까지 진행된 성수동의 <진; 정성> 팝업스토어에서 그 이유를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트와이스 채영과 레드벨벳 슬기의 리바이스 커스텀 제품(상) 테일러존(하) / 출처 리바이스
보름만에 2만명이 방문한 <진; 정성> 팝업은 청바지(Jeans)과 정성(Sincerity)을 결합한 타이틀로, 청바지에 진심을 담아 정성을 다하는 리바이스만의 메시지가 드러납니다. 커스텀 트렌드를 색다르게 풀어내기도 했는데요. 1층 테일러존에 리바이스 제품을 가져가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직접 커스텀을 할 수 있습니다. 핫한 셀럽들이 직접 커스텀한 리바이스 제품을 볼 수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끌죠.

진(Gin)을 넣은 칵테일 / 출처 리바이스
3층의 진진Bar에서 진(jeans)이라는 키워드를 살려서 진(Gin)을 넣은 칵테일을 맛볼 수 있고, 뮤직라운지에서는 미니 콘서트를 진행하기도 했는데요. 방문객의 오감을 만족시켜 브랜드 경험을 다각도에서 제공하려는 리바이스의 새로운 시도가 아닐까요?
✍🏻함께 읽으면 좋을 지난 마이비레터
#162 돌고 돈다, 패션도 꿈도 브랜드도
👉🏻 2024년 9월의브랜드 전문 읽으러 가기 ✉️

🏆함께 보면 좋을 이달의브랜드 시리즈
지난 달에는 어떤 브랜드가 선정 되었는지 함께 확인 해보세요!
👉🏻2024년 1월의브랜드
👉🏻2024년 2월의브랜드
👉🏻2024년 3월의브랜드
👉🏻2024년 4월의브랜드
👉🏻2024년 5월의브랜드
👉🏻2024년 6월의브랜드
👉🏻2024년 7월의브랜드
👉🏻2024년 8월의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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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ce of Brand. 텍스트 힙의 시대가 도래했지만 마이비레터는 4년째 꾸준히 텍스트를 통해서 여러분에게 브랜드의 이야기를 깊고 넓게 소개했습니다. 그래도 6~7천자에 달하는 글의 양은, 한 호흡에 읽기에는 조금 버겁긴해요. 그래서 비마이비가 마이비레터 단편격인 Piece of Brand를 준비했습니다.
한 조각의 케이크처럼 브랜드를 가벼운 한 입에. 앞으로 발행되는 마이비레터를 단편으로 한 번, 전문으로 한 번 읽고 나누고 기록해 보세요!
이제는 마이비레터 한 편에서 소개해드리는 다섯 개의 브랜드를, 각각 짧은 한 편의 마이비레터로 검색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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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고 | 리바이스
백포켓의 레드 탭과 갈매기 모양 스티치가 시그니처인 최초의 청바지 브랜드. 리바이스입니다.
1853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리바이 스트라우스가 광부들이 입어도 해지지 않는 천막 천이나 데님 소재로 튼튼한 바지를 제작한 것이 리바이스의 시작이었습니다. 허리의 레더패치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청바지를 두 말이 끌어 당기는 모습이 그려져 있는데요. 내구성이 강한 데님의 장점을 직관적으로 보여줍니다.
리바이스는 올해로 171살이 되었습니다. “우리처럼 오래 살아남은 의류회사는 많지 않습니다. 가장 강한 것이 살아남는 게 아니라, 변화에 적응하는 것이 살아남는 거예요.” 리바이스 디자인 헤드 조나단 청과의 인터뷰 내용인데요. 리바이스는 어떻게 헤리티지를 지키면서도 쿨한 브랜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는걸까요? 8월 23일부터 9월 16일까지 진행된 성수동의 <진; 정성> 팝업스토어에서 그 이유를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트와이스 채영과 레드벨벳 슬기의 리바이스 커스텀 제품(상) 테일러존(하) / 출처 리바이스
보름만에 2만명이 방문한 <진; 정성> 팝업은 청바지(Jeans)과 정성(Sincerity)을 결합한 타이틀로, 청바지에 진심을 담아 정성을 다하는 리바이스만의 메시지가 드러납니다. 커스텀 트렌드를 색다르게 풀어내기도 했는데요. 1층 테일러존에 리바이스 제품을 가져가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직접 커스텀을 할 수 있습니다. 핫한 셀럽들이 직접 커스텀한 리바이스 제품을 볼 수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끌죠.
진(Gin)을 넣은 칵테일 / 출처 리바이스
3층의 진진Bar에서 진(jeans)이라는 키워드를 살려서 진(Gin)을 넣은 칵테일을 맛볼 수 있고, 뮤직라운지에서는 미니 콘서트를 진행하기도 했는데요. 방문객의 오감을 만족시켜 브랜드 경험을 다각도에서 제공하려는 리바이스의 새로운 시도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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