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ece of Brand]2025년 3월의브랜드 | GD

Piece of Brand. 텍스트 힙의 시대가 도래했지만 마이비레터는 4년째 꾸준히 텍스트를 통해서 여러분에게 브랜드의 이야기를 깊고 넓게 소개했습니다. 그래도 6~7천자에 달하는 글의 양은, 한 호흡에 읽기에는 조금 버겁긴해요. 그래서 비마이비가 마이비레터 단편격인 Piece of Brand를 준비했습니다. 

한 조각의 케이크처럼 브랜드를 가벼운 한 입에. 앞으로 발행되는 마이비레터를 단편으로 한 번, 전문으로 한 번 읽고 나누고 기록해 보세요!
이제는 마이비레터 한 편에서 소개해드리는 다섯 개의 브랜드를, 각각 짧은 한 편의 마이비레터로 검색해 보세요. 


그럼 2025년 3월의브랜드를 공개합니다! 


브랜드 피-쓰 Piece!🤙🏻





🏆즐기고 | GD🏆


11년 만의 솔로 정규 컴백으로 한 번 더 스스로를 넘어서는 모습을 보여준 지드래곤. 작년 말,  'POWER' 발매와 MAMA 무대를 통해 화려하게 등장했는데요. 지난달 정규 3집 '위버멘쉬(Übermensch)' 발매에 이어 3월에는 더현대 서울에서 미디어 전시회와 월드투어까지 선보이며 아티스트 브랜드로서 팬들에게 풍성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5층의 초대형 데이지 심볼(좌) 팬들의 메시지로 가득찬 메시지월(우) / 자료출처 더현대


3월 9일부터 19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펼쳐진 미디어 전시회 'G-DRAGON Media Exhibition : Übermensch'. 기존 전시와 차별화된 디지털 기술과 팬과의 소통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아트 전시로 주목 받았습니다. 그의 음악적 메시지를 더현대 지하 2층부터 지상 6층 곳곳에서 경험하고 싶은 팬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단순한 전시 관람을 넘어 팬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요소로 가득했습니다. 


GD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홀로그램 포토존 / 자료 출처 더리포트


이번 전시의 가장 큰 차별점은 '기술이 결합된 몰입형 콘텐츠’입니다. 5층에는 인터랙티브 월이 설치되어 팬들이 직접 GD에게 메시지를 남길 수 있어요. VR 기기를 착용하면 신곡 ‘TAKE ME’와 함께 눈 앞에서 춤추는 지디를 생생하게 볼 수도 있죠. 지하 2층에서는 홀로그램으로 함께 사진을 찍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최첨단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점도 주목할 만해요. AI, 리얼타임 홀로그램, AR, 언리얼 엔진 CG 등의 기술을 통해 아티스트와 팬 사이의 물리적 거리를 좁히고, 더 생동감 있는 경험을 선사했어요. 


전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위머맨쉬 한정판 MD, 응원봉 / 자료 출처 더현대


지드래곤의 이번 활동은 11년이라는 긴 공백을 깨고 돌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세대를 아우르는 팬층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아티스트'와 '팬' 사이의 경계를 허물고, 함께 만들어가는 브랜드 경험을 창출했기 때문입니다. 음악과 공간, 기술, 예술을 융합하며 팬들에게 단순한 소비가 아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어요. 아티스트를 넘어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지드래곤. 음악, 패션, 예술을 아우르며 K팝 아티스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그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 2025년 3월의브랜드 전문 읽으러 가기 ✉️




🏆함께 보면 좋을 이달의브랜드 시리즈

지난 달에는 어떤 브랜드가 선정 되었는지 함께 확인 해보세요!


👉🏻2025년 2월의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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