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 Curation]#142 작고 고되지만 취향을 담았습니다

마이비레터 구독자 여러분, 142호를 통해 2023년의 첫인사를 드리네요. 조금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비마이비는 지난주의 휴재를 통해, 여러분에게 어떻게 더 브랜드를 깊고 넓게 전해드릴지 고민했어요. 여러분의 새해 한 주는 어떠셨나요?

비마이비는 브랜드에 애정이 깊은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 하나의 키워드를 매월 선정해, 그 키워드로 이야기를 풀어 나갈 예정이에요. 마이비레터와 비마이비의 인스타그램에 풀어질 비마이비의 한 달 한 달의 브랜드 이야기를 기대해 주세요!

아직도 이런 비마이비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안 하셨다고요?
오늘 읽는 마이비레터의 정리뿐 아니라 일상의브랜드와 브랜드뉴스, 브랜드 세션과 비마이비 소식까지 누구보다 빠르게 접할 수 있으니, 지금 팔로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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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마이비가 꼽은 1월의 키워드는 바로 <NEW>!
그 첫 번째 순서는 비마이비의 
<2022년 올해의브랜드>(클릭)를 함께 선정했던 업계 네 명의 전문가가 말하는 '2023년에 기대되는 새로운 작은 브랜드' 다섯 개를 준비했습니다. 

새해가 되면 으레 일 년을 앞서, 어떨지 전망하고 예측해 보기 마련이죠. 비마이비도 올 한 해 다양한 브랜드의 활약이 기대되는데요. 그중에서도 ‘나의 취향’이 더욱 뾰족해질 한 해인 만큼, 비마이비와 브랜드 업계의 전문가가 함께 오늘의 다섯 브랜드를 꼽았습니다. 

취향에는 정답도 없고, 오랜 시간과 경험이 필요하기 때문에, 나만의 취향 그리고 나만의 최애 브랜드를 갖는다는 것은 고된 일입니다. 누가 알아주지도 않는 작은 것이죠. 하지만 그렇게 쌓인 나만의 취향은 그 어느 것과도 바꿀 수 없기에, 그 고됨에 비례하여 소중한 것이죠. 이러한 나만의 취향을 만드는 데에 각자만의 방식으로 도움을 주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오늘 마이비레터와 함께 작고 고되지만 우리의 취향을 무던히 가꿔온 다섯 브랜드를 만나 보세요.


‘집’은 우리의 삶과 일상에서 절대 떼어놓고 살 수 없는 주제이죠. 우리의 재산 중 가장 큰 규모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각종 경제 지표가 되기도, 일생의 가장 큰 숙제처럼 어렵게 여겨집니다. 매년 트렌드를 분석하고 예측하는 <생활관측연구소>의 박현영 소장 “혼자 오래 살아갈 것을 기대하는 사람들의 삶의 형태를 제안하는 브랜드”라고 맹그로브를 소개해요. 맹그로브는 '건강한 일상, 느슨한 연결로 이어지는 집'이라는 슬로건을 외치는 코리빙(Co-living) 하우스입니다.


맹그로브 동대문의 라운지 모습 / [자료 출처 맹그로브]


맹그로브라는 이름은 단번에 어떤 뜻인지 느낌이 오지는 않는 단어인데요. 맹그로브는 열대 지역 해안가에서 여러 생명체를 너그럽게 감싸는 나무 종입니다. 다양한 동식물의 보금자리가 되어주며, 존재 자체로 지구 온난화를 막아주는 가치가 있죠. 이처럼 함께 사는 삶을 이야기하는 브랜드, 맹그로브는 우리가 살아가는 도심 속 하나의 지붕 아래 다양한 취향을 가진 우리가 조화를 이루며 지낼 수 있는 건강한 주거와 커뮤니티를 만들고자 합니다.


맹그로브 아래에 생태계를 이룬 생물들 / [자료 출처 맹그로브 홈페이지]


맹그로브는 1인 혹은 2인의 도심 속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는 방의 형태를 제안할 뿐 아니라 동시에 함께 어울리고 싶은 느슨한 연대를 위한 MSC(Mangrove Social Club)라는 커뮤니티를 운영해요. MSC는 자발적으로 운영되기도 관리를 받기도 하는데요. 맹그로브의 멤버들이(프로그램에 따라서 외부 사람까지도) 건강한 일상을 가꾸고, 자기다운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즉 각자의 취향이 모여 느슨한 연대를 이루고 유쾌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요. 


일부 커뮤니티는 외부인에게도 열려있다고 합니다! 취향의 연대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치 중, 여러분에게 맞는 것 그리고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 [자료 출처 맹그로브 홈페이지 캡처]


이러한 유쾌함과 솔직함은 브랜드가 스스로를 말하는 방식과도 일치합니다. 3호점인 동대문을 대규모로 오픈하기 전, 성수동에서 맹그로브 부동산을 통해 맹그로브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었고요. 4호점인 신촌을 공개하기에 앞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맹그로브의 (거대한) 방 키가 놓인 동네를 슬쩍 흘리며 맹그로브가 새로이 둥지를 틀 지역을 유추하는 재미 요소를 더했습니다.



맹그로브의 키가 놓인 지역을 맞춰라! / [자료 출처 맹그로브 인스타그램]


29CM의 브랜드팀 하태희 팀장“유니크하고 멋진 특유의 브랜드 컨셉을 잘 유지하면서도, 최근 적극적인 온라인 행보가 느껴지는 CAVA LIFE(카바 라이프)의 담당자를 만나고 싶다.”라고 했어요. 카바 라이프는 국내외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문화 예술계 창작자들을 소개하고, 그들의 작품을 판매하는 아트 커머스 브랜드입니다. 

젊고 뛰어난 예술가는 많지만, 이들을 제대로 소개하거나 작품을 구매할 곳은 마땅치 않은 것이 현실. 그렇기에 카바 라이프는 홈페이지에 다양한 영역의 작품을 쌓아 놓습니다. 각자만의 취향의 밀도가 더욱 쌓여갈 2023년, 카바 라이프의 역할은 더욱 커질 것입니다. 프라이탁은 각기 다른 타프로 색깔과 질감, 패턴에만 변주를 주어도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개성’이라고 여겨지는 데에 비한다면, 세상에 몇 점 없어 어디에서도 쉽게 구할 수도 볼 수도 없는 작가의 작품은 나만의 취향을 투영하기에 딱이니까요.


취향이 겹겹이 쌓여있는 카바 라이프의 홈페이지 / [자료 출처 카바 라이프 홈페이지 & 인스타그램 캡처]


카바 라이프는 공간으로 그리고 새로운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남영동의 쇼룸과 라이즈 호텔과의 만남을 통해, 공간에 작품이 놓인다면 어떤 모습일지 무심하게 보여주죠. 그리고 이들이 만든 두 번째 브랜드, ‘뉴뉴’는 카바 라이프의 새로운 중고 거래 플랫폼입니다. 

당근마켓, 번개장터 등 동네를 중심으로 하거나 리셀을 위한 중고 거래의 장은 있지만, 카바 라이프가 만든 뉴뉴는 라이프스타일을 큐레이션 해주는 새로운 중고 거래 플랫폼이에요. 유명 디자이너, 사진가, 뮤지션, 콜렉터 등 좋은 안목을 가진 사람들의 멋진 중고 제품을 선별해서 사고파는 플랫폼으로 시작한 브랜드입니다. 

뉴뉴는 작은 브랜드이지만 취향과 개성, 희소성 그리고 오랜 세월을 지닌 여러 카테고리의 작품 및 오브제를 통해 우리의 취향을 더욱 밀도 있게 만들어 줄 거예요. 이 브랜드가 2023년에는 어떤 차별점으로 중고 거래와 플랫폼, 그리고 예술의 지평선을 넓힐지 기대됩니다!


아트와 가전, 가구뿐 아니라 마니아들이 수석까지 모으는 뉴뉴 / [자료 출처 뉴뉴 홈페이지]


“계속해서 멋진 스몰 브랜드들의 성장이 돋보일 것 같은데 그중에서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브랜드인 ‘뚜까따’의 성장이 계속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일상의 평범한 오브제들을 특유의 키치함으로 새롭게 제안하는 점이 흥미롭다.” 29CM의 브랜드팀 하태희 팀장은 카바 라이프에 이어, 뚜까따를 우리의 취향을 묵묵히 가꾸는 브랜드로 추천했어요.

뚜까따는 태국어로 ‘인형’, 뚜까따의 정하영 대표는 태국에서의 봉사활동에서 ‘뚜까따!’라고 외치며 인형을 품에 안고 행복해하던 아이들의 표정을 잊지 못했습니다. 특히 그저 일상이라고 여겼던 것들의 새로움과 소중함에 다시 주목하였어요. 그리고 이들을 어떻게 새로운 관점으로 봄으로써, 오리지널 그 이상의 가치와 경험을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하였죠. 이런 관점과 고민을 통해, 이효진 공동대표와 함께 뚜까따를 선보였어요.

뚜까따는 나 혼자만의 삶이 아닌 지속 가능한 삶, ‘for Long-lifestyle’을 함께 고민합니다. 그렇기에 익숙한 일상과 자그마한 취향이 모여 새로운 시너지를 내는 것이 아닐까요? 쉽게 지나칠법한 일상의 것을 뚜까따만의 시각을 얹어 ‘새로운 관점’을 만들어내니까요.


야채의 변신은 무죄 / [자료 출처 뚜까따 페이스북]


<FARM> 시리즈를 브랜드의 시작으로, 야채 인형을 통해 농산물이 우리에게 오기까지의 과정과 누군가의 수고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 뒤로 이어진 <TRADITIONAL>시리즈에서는 십장생의 전통적인 특징과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접목시켰죠. 관련된 정보성 콘텐츠도 잊지 않았고요. 시작점은 해산물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우울해진 우리의 감정을 위로하는 <BLUE>시리즈. 그리고 따듯함을 전하는 최근 공개한 <ONSIL>시리즈까지.


십장생을 인형으로 재해석에 성공한  뚜까따 / [자료 출처 뚜까따 홈페이지]


귀여움으로 커뮤니케이션하는 뚜까따는 특유의 표정과 ‘-까따’체로 브랜드의 색깔과 팬들의 호응을 동시 얻고 있어요. 귀여움의 늪에 빠지면 답도 없다잖아요? 귀엽다는 말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심리적 장벽을 허물고 다가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원초적인 느낌 그 자체인 것이죠.


일상 속 자연스럽게 놓인 뚜까따 / [자료 출처 뚜까따 홈페이지]


뚜까따는 잘 생기거나 예쁜 것보다 자연스러움을 추구하고 있어요. 있는 그대로의 모습, 자연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뚜까따만의 멍하고 미소 짓게 만드는 표정은 빠르고 각박하게 돌아가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고객에게 잠시나마 소소한 즐거움과 행복을 전달하고 싶은 저희의 마음을 잘 나타냅니다.

어떤 표정이라고 특정지을 수는 없지만, 보는 이의 감정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도록 미묘한 표현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상황에 따라서 같은 표정이지만 기분이 좋지 않을 때는 냉소적인 표정이나 멍한 표정으로, 어떨 때는 미소 짓는 표정으로 읽힐 수 있어요.


BE(ATTITUDE)와의 인터뷰에서


“땅과 농산물을 가꾸고 키우는 일은 분명 고되지만 잠재력 있고 의미 있습니다.” 롱블랙을 운영하는 타임앤코의 임미진 대표가 비마이비에게 전한 말이에요. 

‘못생겨도 맛있다/ 친환경 못난이 채소박스’라고 스스로를 소개하는 어글리어스. 푸드 리퍼브를 통해, 어글리어스는 오늘도 못난이 채소 구출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어글리어스는 항상 구부러진 가지를 샀던 최현주 대표의 어릴 적 기억에서 출발한 브랜드예요. 땅에서 수확되는 세 개 중의 하나의 채소가 단지 ‘못생겼다’라는 이유로 그냥 버려진다는 사실, 구독자 여러분은 알고 있었나요?

어글리어스가 아니었다면 500톤의 채소가 우리 식탁 위에 올라오기도 전, 여러 단계에서 ‘못생겨서 상품으로서 가치가 없다’는 이유로 버려졌을 거예요. 이 과정에서 환경적, 경제적, 사회적 손실을 야기하죠. 이 브랜드는 이 과정에서의 손실을 막을 뿐만 아니라 그동안 통용되던 농산품으로서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며, 헐값에 팔리지 않고 제 가치를 다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영양과 맛 그리고 시장에서의 가치, 모든 측면에서요.


프랑스의 슈퍼마켓 엥테르마르세(Intermarché)는 '스프에 들어가면 똑같잖아?'라는 메시지를 던지며 푸드 리퍼브라는 화제를 만들었어요 / [자료 출처 엥테르마르세 ]


이렇듯 농산물의 가치를 새롭게 더하는 어글리어스. 이 브랜드의 팬답게 고객들은 브랜드를 통해 새로운 니즈와 가치를 끊임없이 만들고 있습니다. 1인 가구, 다양한 채소의 체험, 가치 실현 취향의 발견 등 못난이 채소로 어글리어스의 예상 밖의 새로운 니즈를 넓히고 있어요. 또한 후기는 단순히 야채를 배송받은 모습이 아니라, 받은 농작물로 만든 요리 사진과 레시피 공유 등 후기를 통해 팬들이 자유자재로 놀고 있죠. 그리고 텍스트 기반의 보다 빠른 소식을 업로드하고 공유할 수 있는 트위터를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어글리어스에게 트위터는 원래는 팬들이 자발적으로 어글리어스를 홍보하던 채널이었어요.


팬들이 자유자재로 갖고 노는 브랜드. 그리고 최적의 포맷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브랜드 / [자료 출처 어글리어스 홈페이지 및 트위터]


공간을 콘텐츠로 채우는 <프로젝트렌트R>을 운영하는 필라멘트앤코의 최원석 대표는 모모스커피에 대해 “모모스커피와 같은 브랜드의 약진이 메인 스트림에 합류하는 등, 로컬 기반의 브랜드들이 더욱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했어요. 모모스커피는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인 전주연 바리스타가 속해 있는 부산 온천장/영도의 대표적인 카페이죠.

모모스커피는 100년 가는 브랜드가 되겠다는 목표와 함께 ‘특별함을 모두에게’ 선사하기 위해 시작한 브랜드입니다. 2007년 보신탕집 귀퉁이의 4평 남짓한 공간에서 시작하여, 입소문을 타고 지금은 부산을 대표하는 로컬 브랜드가 되었죠. 그 기저에는 유행만 좇다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카페 브랜드가 아닌 세대를 뛰어넘어 오래도록 지속 가능한 브랜드가 되고자 하는 이념이 바탕이 되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모모스커피는 아프리카와 중앙아메리카 등 전 세계 커피 농장을 돌아다니며 직접 구매한 원두를 사용합니다.


특별한 커피를 모두에게 줄 수 있도록 고민하는 모모스커피 / [자료 출처 모모스커피 인스타그램]


전주연 바리스타가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 행보가 주목될 때에도 그녀의 모모스커피와의 동행에 대한 의지는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모모스커피는 브랜드의 이념답게 그녀가 20대 초반부터 세계 여러 지역의 커피 산지를 돌아다니며 농장과 교류하는 경험도 쌓게 해주었기 때문이죠.



의사나 변호사는 건강이나 법적 문제가 있을 때만 찾지만 바리스타는 매일 마주치는 사람이잖아요. 

그래서 여느 직업 못지않게 사람들의 일상에 소중한 사람이란 사실을 널리 인정받는 데 기여하고 싶어요.

22년 6월 여성동아와의 인터뷰에서. 전주연 바리스타


커피 산지에서 농부들에게 커피의 가치를 되돌려주는 전주연 바리스타 / [자료 모모스커피 인스타그램]


부산이라는 로컬은 커피 브랜드 그리고 산업에 있어 조금 특별합니다. 전주연 바리스타를 시작으로, 지금은 세 명의 월드 챔피언이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고(22년도 12월 기준), 부산커피위크가 서울에서 열릴 정도로 부산은 커피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부산항을 통해 생두가 수입되는 물류적 이점, 개성 있는 다양한 로스터리의 존재, 부산 특유의 개방성 그리고 더욱 커져가는 상생의 커피 문화 등을 종합한다면, 브랜드와 로컬의 시너지로 부산이 앞으로 대표적인 커피도시 호주 멜버른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가능성은 무궁무진해 보입니다.



이대로만 따라가면 성공적인 카페 투어! / [자료 출처 부산커피위크]


💡오늘의 레터가 요약되어 있는 my note💡


아래 my note는 클릭해 큰 이미지로 확인하고 마음껏 저장하세요!





📕 비마이비는 지금📘


[1-2월 세션] 새해 첫 세션 주제는? 
✨BRAND BOOK✨


새해 첫 브랜드 세션의 Theme!

✨BRAND BOOK✨


비마이비가
새해 첫 Theme으로 브랜드북을 선정한 이유부터
3가지 브랜드와 함께 하는 이유까지-


브랜드북 세션 기획자의 노트를 공개합니다!


✔️ 비마이비가 새해 첫 달부터 브랜드북에 주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실 브랜드북은 최근에 생긴 것은 아닙니다.
이미 몇 년 전부터 현대카드, 노브랜드, 롯데호텔 등 다양한 브랜드가 브랜드북을 발간해왔죠.
그리고 디지털 시대에 종이책보다는 전자책이 더 익숙하고 많이 이용하죠.


그렇다면 요즘 시대에 브랜드북을 왜 만들까요?


그것이 바로 비마이비가 브랜드북을 주목한 이유입니다.


디지털 시대에 브랜드북이 주목받는 이유는 바로,
브랜드에 대한 <총체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좋은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 비마이비가 말하는 브랜드가 브랜드북을 만드는 이유 : 4가지 키워드


브랜드에 대한 총체적인 경험을 제공하기에 좋은 방법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4가지 키워드로 정리해드립니다!


#오감 마케팅(물성, 촉각)

브랜드는 물성이 없죠. 그래서 브랜드북은 브랜드를 가시화할 수 있는 오감마케팅, 그 중 촉각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어떤 모양으로, 어떤 재질로 만드냐에 따라 브랜드 경험이 달라지죠. 그래서 출판사도 중요한 것입니다.


#소유

디지털 환경에서의 서비스는 소유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브랜드북이 있다면 브랜드를 간직할 수 있습니다. 즉, 브랜드를 경험하는 또 다른 방법이 되는 것이죠.
그래서 나이키를 좋아하는 사람은 나이키북을, 이솝을 좋아하는 사람은 이솝 브랜드북을 구매해서 간직하게 됩니다.


#판매

점차 브랜드에 대한 관심도가 늘어남에 따라, 이제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를 판매해도 잘 팔리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과거에도 <ㅇㅇ브랜드의 60년 역사>와 같은 브랜드북이 있었지만 구매하는 사람은 찾아보기 어려웠죠. 하지만 브랜드북도 팔리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내재화

외부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브랜드 내재화입니다. 브랜드북을 통해 내부 직원들 대상으로 우리 브랜드가 어떤 브랜드인지 알려주는 것이죠.


✔️ 그렇다면 비마이비가 유한락스/일광전구&북저널리즘/로우프레스를 선정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은, 기획자의 노트에서 직접 확인해보세요!

👉🏻 기획자의 노트 엿보기



👉🏻 주제 | 잘 나가는 브랜드는 왜 브랜드북을 만들까?

👉🏻 참가비 | 35,000원 (*각 세션별 인원 30명 선착순 마감, 결제 완료 기준)

👉🏻 신청 하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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