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ece of Brand. 텍스트 힙의 시대가 도래했지만 마이비레터는 4년째 꾸준히 텍스트를 통해서 여러분에게 브랜드의 이야기를 깊고 넓게 소개했습니다. 그래도 6~7천자에 달하는 글의 양은, 한 호흡에 읽기에는 조금 버겁긴해요. 그래서 비마이비가 마이비레터 단편격인 Piece of Brand를 준비했습니다.
한 조각의 케이크처럼 브랜드를 가벼운 한 입에. 앞으로 발행되는 마이비레터를 단편으로 한 번, 전문으로 한 번 읽고 나누고 기록해 보세요!
이제는 마이비레터 한 편에서 소개해드리는 다섯 개의 브랜드를, 각각 짧은 한 편의 마이비레터로 검색해 보세요.
그럼 2025년 3월의브랜드를 공개합니다!
브랜드 피-쓰 Piece!🤙🏻
쓰고 | 아카데미과학
한국 프라모델의 아버지, 아카데미과학의 창업자 김순환 회장이 지난 3월 1일,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관련 기사에는 고인의 명복을 비는 댓글과 함께 수많은 이들의 어린 시절을 빛내준 것에 대한 고마움이 담겨 있었어요. 아카데미과학은 1970~80년대 초등학생들에게 최고 인기 브랜드로 손꼽혔고, 현재까지도 국내 유일의 프라모델 기업이에요.
아카데미과학 전 김순환 회장(좌) 부친의 철학을 이어받은 김명관 대표(우) / 자료 출처 아카데미과학
아카데미과학은 1969년 김순환 회장의 ‘덕업일치’에서 시작되었는데요. 조립식 모형 만들기가 취미였던 그는 안정적인 초등학교 과학교사 생활을 접고 자본금 500만원으로 창업에 뛰어 들었습니다. 설계도를 구하지 못해 전투기를 줄자로 재기도 할 만큼 엄청났던 그의 집념은 오늘날 세계 60개국에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의 씨앗이 되었습니다.
현대 포니를 24분의 1스케일로 축소했다 / 자료 출처 아카데미과학
"창업을 하면 아카데미란 단어를 써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교육적인 것을 해야겠다는 뜻이었죠. 이것을 정교하게 만드는 것도 하나의 과학이라는 의미로 '과학'이란 단어를 붙인 거죠." 그의 말처럼 프라모델을 과학 교구로 완성도 있게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어요. 하나의 제품을 개발하는 시간은 무려 9개월. 그렇게 생산한 프라모델 금형 틀은 5,000여 개에 달하는데요. 참고로 가장 효자 노릇을 한 제품은 ‘타이타닉’ 모형으로 전 세계로 약 50만 개가 팔렸습니다.

IMF 위기에서도 흑자를 기록한 명작, 타이타닉호 / 자료 출처 아카데미과학
온라인 게임 등장으로 인해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아카데미과학은 해외 시장 개척으로 새 길을 찾았습니다. 현재는 0.1mm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정교한 금형 기술로 K방산 프라모델의 세계 유일 제조사가 되었고 다양한 IP 협업으로 MZ세대와의 접점도 넓혀가고 있어요. 작년에는 인기 캐릭터 ‘빵빵이’와 콜라보 제품을 출시하기도 했어요. 오랜시간 정교한 부품 하나하나를 조립해 완성품을 만드는 프라모델의 매력처럼, 아카데미 과학도 오랜시간 쌓아온 기술과 신뢰로 시대를 초월하는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 2025년 3월의브랜드 전문 읽으러 가기 ✉️

🏆함께 보면 좋을 이달의브랜드 시리즈
지난 달에는 어떤 브랜드가 선정 되었는지 함께 확인 해보세요!
👉🏻2025년 2월의브랜드
👉🏻2025년 1월의브랜드
👉🏻2024년 올해의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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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ce of Brand. 텍스트 힙의 시대가 도래했지만 마이비레터는 4년째 꾸준히 텍스트를 통해서 여러분에게 브랜드의 이야기를 깊고 넓게 소개했습니다. 그래도 6~7천자에 달하는 글의 양은, 한 호흡에 읽기에는 조금 버겁긴해요. 그래서 비마이비가 마이비레터 단편격인 Piece of Brand를 준비했습니다.
한 조각의 케이크처럼 브랜드를 가벼운 한 입에. 앞으로 발행되는 마이비레터를 단편으로 한 번, 전문으로 한 번 읽고 나누고 기록해 보세요!
이제는 마이비레터 한 편에서 소개해드리는 다섯 개의 브랜드를, 각각 짧은 한 편의 마이비레터로 검색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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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피-쓰 Piece!🤙🏻
쓰고 | 아카데미과학
한국 프라모델의 아버지, 아카데미과학의 창업자 김순환 회장이 지난 3월 1일,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관련 기사에는 고인의 명복을 비는 댓글과 함께 수많은 이들의 어린 시절을 빛내준 것에 대한 고마움이 담겨 있었어요. 아카데미과학은 1970~80년대 초등학생들에게 최고 인기 브랜드로 손꼽혔고, 현재까지도 국내 유일의 프라모델 기업이에요.
아카데미과학은 1969년 김순환 회장의 ‘덕업일치’에서 시작되었는데요. 조립식 모형 만들기가 취미였던 그는 안정적인 초등학교 과학교사 생활을 접고 자본금 500만원으로 창업에 뛰어 들었습니다. 설계도를 구하지 못해 전투기를 줄자로 재기도 할 만큼 엄청났던 그의 집념은 오늘날 세계 60개국에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의 씨앗이 되었습니다.
"창업을 하면 아카데미란 단어를 써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교육적인 것을 해야겠다는 뜻이었죠. 이것을 정교하게 만드는 것도 하나의 과학이라는 의미로 '과학'이란 단어를 붙인 거죠." 그의 말처럼 프라모델을 과학 교구로 완성도 있게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어요. 하나의 제품을 개발하는 시간은 무려 9개월. 그렇게 생산한 프라모델 금형 틀은 5,000여 개에 달하는데요. 참고로 가장 효자 노릇을 한 제품은 ‘타이타닉’ 모형으로 전 세계로 약 50만 개가 팔렸습니다.
IMF 위기에서도 흑자를 기록한 명작, 타이타닉호 / 자료 출처 아카데미과학
온라인 게임 등장으로 인해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아카데미과학은 해외 시장 개척으로 새 길을 찾았습니다. 현재는 0.1mm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정교한 금형 기술로 K방산 프라모델의 세계 유일 제조사가 되었고 다양한 IP 협업으로 MZ세대와의 접점도 넓혀가고 있어요. 작년에는 인기 캐릭터 ‘빵빵이’와 콜라보 제품을 출시하기도 했어요. 오랜시간 정교한 부품 하나하나를 조립해 완성품을 만드는 프라모델의 매력처럼, 아카데미 과학도 오랜시간 쌓아온 기술과 신뢰로 시대를 초월하는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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