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ece of Brand. 텍스트 힙의 시대가 도래했지만 마이비레터는 4년째 꾸준히 텍스트를 통해서 여러분에게 브랜드의 이야기를 깊고 넓게 소개했습니다. 그래도 6~7천자에 달하는 글의 양은, 한 호흡에 읽기에는 조금 버겁긴해요. 그래서 비마이비가 마이비레터 단편격인 Piece of Brand를 준비했습니다.
한 조각의 케이크처럼 브랜드를 가벼운 한 입에. 앞으로 발행되는 마이비레터를 단편으로 한 번, 전문으로 한 번 읽고 나누고 기록해 보세요!
이제는 마이비레터 한 편에서 소개해드리는 다섯 개의 브랜드를, 각각 짧은 한 편의 마이비레터로 검색해 보세요.
그럼 그 두 번째 순서로, <마이비레터 214호 | 고민이 있을 때 생각나는 용한 브랜드>편을 준비했습니다.
브랜드 피-쓰 Piece!🤙🏻
운세분야의 넷플릭스, 포스텔러

860만 명의 데이터로 만든 운세 전문 앱. 포스텔러 / 출처 포스텔러
누적 가입자 860만. 월이용자 140만 명. 모바일 운세 서비스 ‘포스텔러’가 출시 7년만에 이룬 성과입니다. 포스텔러는 운세 분야의 넷플릭스라고 불리는데요. 사주, 타로를 비롯해 궁합, 손금, 별자리 등 2,200개의 콘텐츠가 있어 앱을 켜면 어느새 1시간이 훌쩍 지나있어요. 실제로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시간도 밤 12시입니다.
포스텔러는 점술과 기술이 만난 ‘운세테크’ 서비스로써, 운세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합니다. 독자적으로 개발한 사주 분석 시스템을 이용해 사용자의 데이터를 통해 개인화된 콘텐츠를 제공해요. 각종 운세 콘텐츠를 12명의 전문가인 파트너들과 매달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 공신력을 높이기도 하죠.
‘신들린 연애’와 콜라보한 운명패 테스트 / 출처 운칠기삼
전체 이용자의 83%가 MZ세대인데요. 이용자의 취향에 맞게 캐릭터를 활용해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지난 6월 17일 MZ 점술가들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신들린 연애’과 함께 ‘운명패 테스트’를 선보여 시청자뿐만 아니라 일반 사용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솔로라면 누를 수밖에 없는 애정운 / 출처 포스텔러
포스텔러는 2017년 태어난 ‘운칠기삼’에서 개발한 앱서비스입니다. 네이버와 카카오에서 함께 일해본 심경진, 김상현 공동대표가 도전한 결과물이기도 하죠. 심경진 대표는 실제로 사주에 관심이 많아 10년째 사주 공부를 해오고 있는데요. 콘텐츠가 넘쳐나는 세상이지만 정작 ‘내’가 주인공이 되는 콘텐츠는 별로 없는게 아쉬워서 창업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포스텔러’ 이름은 스타워즈의 대사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좋은 기운이 당신과 함께 하기를’(may the force be with you)라는 대사에 운세(fortune teller)를 더했어요. 운칠기삼의 목표는 포스텔러 사용자들의 위로와 치유입니다. 마이비도 힘들때 한 번쯤은 ‘힐링 운세’를 받아보는 것, 어떠세요?
👉🏻 <#214 고민이 있을 때 생각나는 용한 브랜드> 전문 읽으러 가기 ✉️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싶기 때문일까요? 최근 사주와 타로 등의 운세를 본 2030 경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무속, 점술 콘텐츠가 쏟아지는 것 또한 주목할 점입니다. 올해초 화제가 된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파묘’를 시작으로 MZ 점술가들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신들린 연애’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우리는 사주와 타로를 통해 긍정적인 메시지를 듣고 위안을 얻기도 하고, 때로는 재미있는 콘텐츠로 소비하기도 하죠. 어쩌면 최근 사주에 관심 있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건, 모두 자신의 인생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뜻일지도 모릅니다.
여기 자칫 무거울 수도 있는 초자연적 요소를 서비스로, 브랜딩으로, 공간과 굿즈로 시대에 맞게 풀어낸 다섯 브랜드가 있습니다. 지금부터 그 신묘한 기운에 함께 빠져보시겠어요?

my B letter의 본문과 큐레이션을 포함, 비마이비의 모든 콘텐츠의 저작권은 비마이비에게 있습니다.
<비마이비의 모든 콘텐츠 자산의 무단 사용 및 사전에 합의되지 않은 콘텐츠의 활용을 금지합니다>
Piece of Brand. 텍스트 힙의 시대가 도래했지만 마이비레터는 4년째 꾸준히 텍스트를 통해서 여러분에게 브랜드의 이야기를 깊고 넓게 소개했습니다. 그래도 6~7천자에 달하는 글의 양은, 한 호흡에 읽기에는 조금 버겁긴해요. 그래서 비마이비가 마이비레터 단편격인 Piece of Brand를 준비했습니다.
한 조각의 케이크처럼 브랜드를 가벼운 한 입에. 앞으로 발행되는 마이비레터를 단편으로 한 번, 전문으로 한 번 읽고 나누고 기록해 보세요!
이제는 마이비레터 한 편에서 소개해드리는 다섯 개의 브랜드를, 각각 짧은 한 편의 마이비레터로 검색해 보세요.
그럼 그 두 번째 순서로, <마이비레터 214호 | 고민이 있을 때 생각나는 용한 브랜드>편을 준비했습니다.
브랜드 피-쓰 Piece!🤙🏻
운세분야의 넷플릭스, 포스텔러
누적 가입자 860만. 월이용자 140만 명. 모바일 운세 서비스 ‘포스텔러’가 출시 7년만에 이룬 성과입니다. 포스텔러는 운세 분야의 넷플릭스라고 불리는데요. 사주, 타로를 비롯해 궁합, 손금, 별자리 등 2,200개의 콘텐츠가 있어 앱을 켜면 어느새 1시간이 훌쩍 지나있어요. 실제로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시간도 밤 12시입니다.
포스텔러는 점술과 기술이 만난 ‘운세테크’ 서비스로써, 운세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합니다. 독자적으로 개발한 사주 분석 시스템을 이용해 사용자의 데이터를 통해 개인화된 콘텐츠를 제공해요. 각종 운세 콘텐츠를 12명의 전문가인 파트너들과 매달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 공신력을 높이기도 하죠.
전체 이용자의 83%가 MZ세대인데요. 이용자의 취향에 맞게 캐릭터를 활용해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지난 6월 17일 MZ 점술가들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신들린 연애’과 함께 ‘운명패 테스트’를 선보여 시청자뿐만 아니라 일반 사용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포스텔러는 2017년 태어난 ‘운칠기삼’에서 개발한 앱서비스입니다. 네이버와 카카오에서 함께 일해본 심경진, 김상현 공동대표가 도전한 결과물이기도 하죠. 심경진 대표는 실제로 사주에 관심이 많아 10년째 사주 공부를 해오고 있는데요. 콘텐츠가 넘쳐나는 세상이지만 정작 ‘내’가 주인공이 되는 콘텐츠는 별로 없는게 아쉬워서 창업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포스텔러’ 이름은 스타워즈의 대사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좋은 기운이 당신과 함께 하기를’(may the force be with you)라는 대사에 운세(fortune teller)를 더했어요. 운칠기삼의 목표는 포스텔러 사용자들의 위로와 치유입니다. 마이비도 힘들때 한 번쯤은 ‘힐링 운세’를 받아보는 것, 어떠세요?
👉🏻 <#214 고민이 있을 때 생각나는 용한 브랜드> 전문 읽으러 가기 ✉️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싶기 때문일까요? 최근 사주와 타로 등의 운세를 본 2030 경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무속, 점술 콘텐츠가 쏟아지는 것 또한 주목할 점입니다. 올해초 화제가 된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파묘’를 시작으로 MZ 점술가들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신들린 연애’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우리는 사주와 타로를 통해 긍정적인 메시지를 듣고 위안을 얻기도 하고, 때로는 재미있는 콘텐츠로 소비하기도 하죠. 어쩌면 최근 사주에 관심 있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건, 모두 자신의 인생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뜻일지도 모릅니다.
여기 자칫 무거울 수도 있는 초자연적 요소를 서비스로, 브랜딩으로, 공간과 굿즈로 시대에 맞게 풀어낸 다섯 브랜드가 있습니다. 지금부터 그 신묘한 기운에 함께 빠져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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