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 Curation]#254 문장을 한입에, 브랜드를 한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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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년간 1,000여 개의 브랜드의 스토리를 발굴해 온 국내 최대 브랜드 커뮤니티, 비마이비.
비마이비는 하나의 브랜드를 깊이 다루거나, 하나의 주제를 넓게 다루며 브랜드를 큐레이션하고, 사람을 만나고, 매월 이달의브랜드를 선정합니다.

이번 주의 마이비레터에서는 교보생명이 [교보]라는 기업의 가치 안에서 펼치는 온라인-오프라인-개인 공간의 유기적인 브랜드 경험에 대해서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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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서재는 어떻게 생겼나요?” 이런 질문을 들으시면, 서재는 ‘공간도 필요하고, 그 안을 가득 채울 책도 필요하고, 왠지 묵직한 원목 책상과 회장님 의자도 있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실 거예요. 드라마 속에 나오는 으리으리한 서재는 아니어도 따로 공간을 마련하고, 그 안을 꽤 많은 책들로 채워야 한다는 심리적 진입 장벽이 있는 공간임에는 틀림없죠. 그러나 최근 몇 년 동안 이러한 인식에 변화를 줄 수 있는 트렌드의 흐름이 서재를 덮쳤어요. 인테리어 플랫폼의 부상에 따른 취향과 브랜드의 확산, 코로나 19로 인한 재택 근무의 증가, 데스크테리어와 텍스트 힙 등 책상, 책, 공간, 소품, 텍스트,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의 쓰임 등 ‘서재’를 정의하고 구성하는 개념들이 변화하면서 보다 서재가 가까워졌습니다.

그런 서재가 한 발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서재를 채우는 책, 책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브랜드 ‘교보’의 교보생명에서 앱 내에 독서 서비스 ‘서재’를 업계 최초로 탑재하며 교보생명만의 문화적 가치와 디지털 편의를 동시에 제공한다고 해요. 오늘 마이비레터에서는 왜 교보생명이 ‘서재’에 대해서 이야기하는지, 어떻게 이 서비스를 통해 수많은 책 안의 수없이 많은 문장을 ‘한입’에 큐레이션해서 여러분에게 소개하는지, 함께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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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오늘도 교보로 부터

교보생명은 지식과 문화로 사람의 마음을 이어왔습니다. 교보문고, 광화문글판, 대산문화재단 그 모든 길의 시작에는 책과 사람이 있었는데요. 교보생명은 최근 '오늘도 교보로 부터' 캠페인을 선보였습니다. 이는 기업의 단순한 홍보 활동이 아니라, 교보생명이 쌓아온 문화·인문학적 자산을 '하루의 루틴'이라는 구체적인 행동으로 재배치한 브랜드 경험이에요. 배우 정해인의 하루를 통해 보여주는 광고 속 여러 장면—독서하는 시간, 건강을 체크하는 순간, 마음을 기록하고 자산을 확인하는 행위—은 서로 다른 활동들이 결국 '균형 잡힌 하루'라는 하나의 흐름을 만든다는 메시지를 포함하고 있죠. 이는 교보생명이 오래 이야기해온 '사람 중심의 가치'를 현대인의 일상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실천형 캠페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캠페인은 소비자 접점을 새롭게 설계한 점에서도 의미가 큽니다. 교보문고·광화문글판·대산문화재단이 구축해온 브랜드 이미지(책·문장·인문학)를 교보생명 앱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교보문고는 책을 제공하고, 대산문화재단은 문학적 깊이를 더하며, 교보생명은 이 모든 문화적 자산을 사용자 중심의 앱에 자연스럽게 녹여냅니다. 교보생명 앱에서 문장 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문장을 타고 타고 가다 특정 책에 관심이 생겼다면 연결된 교보문고 사이트를 통해 바로 해당 책을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오늘도 교보로 부터'는 보험사 브랜드 캠페인을 넘어, 교보라는 이름 아래 축적된 문화적 가치를 일상에서 체감하게 만드는 종합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셈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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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글판 35년 북 콘서트 / 자료 출처 교보생명




02 디지털에서 다시 태어난 인문 경험

이 캠페인을 실질적으로 받쳐주는 것은 교보생명 통합 앱의 전면 개편입니다. 보험·건강·자산 서비스에 더해 '독서'라는 새로운 경험을 앱의 중심 기능으로 편입하며, 업계 최초로 독서 기반 인문 서비스 '서재'를 출시했습니다. '서재'는 단순한 독서 기록 기능을 넘어, 책장을 찍으면 나만의 서재가 자동으로 생성되고 인상 깊은 문장과 생각을 큐레이션 해 저장하는 등 '세상 쉬운 독서'를 경험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는 교보문고가 만들어온 책 문화와 교보생명이 지식과 문화로 사람의 마음을 이어온 활동들이 디지털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하는 접착제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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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 안의 서재 / 자료 출처 교보생명


특히 '서재'는 사용자가 매일 앱에 방문할 수 있는 이유를 만드는 기능으로서 중요합니다. 보험이나 자산 관리는 필요할 때만 열어보지만, 문장 플레이·독서 챌린지·개인 서재 업데이트 등은 소비자의 자발적 재방문을 유도하죠. 이는 교보생명 앱이 단순한 보험 관리 앱을 넘어, 하루의 기록·생각·건강·재정을 모두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서재 기능은 교보의 철학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면서도,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는 완전히 새로운 브랜드 접점을 창출하는 장치로 작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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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 • 신체적 건강까지 모두 채우는 교보생명의 새로운 앱




03 문장과 스낵이 만나는 새로운 소비 경험

교보생명이 독서 경험을 디지털에만 머물게 하지 않기 위해 선택한 프로젝트가 편의점 CU와의 '문장 한입 팝콘' 콜라보레이션입니다. 다섯 가지의 문장으로 한 권의 책을 즐기는 ‘문장칩’ 서비스의 정체성을 그대로 확장해, 소비자가 일상에서 가장 쉽게 접근하는 간편식품 카테고리로 옮겨온 설정이 신선합니다. 편의점에서 팝콘 봉지를 집어 든 순간, 그 안에서 만나는 한 문장은 생활 속 어디에서나 책 속 문장을 통해 영감을 발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데요. 이는 교보가 오래전부터 쌓아온 '문학의 일상화'—광화문글판, 문장 큐레이션, 인문학 프로젝트—를 가장 대중적이고 가벼운 형태로 풀어낸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문장 한입 팝콘 속에는 50권의 책에서 찾아낸 60개의 문장을 담은 책갈피가 한 종류씩 담겨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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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을 손 쉽게 한입에 / 자료 출처 교보생명


특히 팝콘이라는 일상적인 제품은 소비자가 별다른 진입 장벽 없이 손에 쥘 수 있다는 점에서, 교보가 추구하는 새로운 인문 경험의 폭을 확장하는 효과가 큽니다. 문장은 책을 읽기 위해 준비한 시간 속에서만 만나는 것이 아니라, 일상 중간중간 다양한 촉매를 통해 스치듯 발견될 때 그 힘이 극대화됩니다. 문장 한입 팝콘은 그런 의미에서, "문장을 가볍게 즐겨도 괜찮다"는 새로운 독서관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CU의 전국적인 유통망을 활용해 '문장 한입' 브랜드를 넓히는 동시에, 서재 기능과의 연계로 문장 저장·확장 읽기 등 디지털 경험으로 다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듭니다. 또한 ‘영화’를 자연스럽게 연상시키는 팝콘을 ‘독서’와도 연결함으로써, 텍스트 콘텐츠의 접근성과 이를 대하는 태도에 대한 확장도 기대해 볼 수 있겠습니다.

✨ 현재 CU 인스타그램에서 진행 중인 <문장 한입 챌린지>에 참가해 보세요! 

👉참가하기




04 문장을 체험하는 서재 밖의 서재

교보생명이 문장 경험을 오프라인에서 본격적으로 확장한 사례가 교보문고 강남점에서 진행 중인 '문장 한입 상점'입니다. 이 공간은 단순한 팝업스토어가 아니라, '문장을 소비하는 새로운 방식'을 실험하는 인문 체험형 스토어입니다. 교보문고 강남점에서는 다양한 브랜드들이 ‘브랜드 책방’이라는, 공간-브랜드-책을 잇는 팝업 전시 성격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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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강남점 지하 1층에서 진행되는 문장 한입 상점의 전경 / 자료 출처 교보생명


서재 기능이 디지털 안에서 독서 경험을 정리하고 기록하는 플랫폼이라면, 문장 한입 상점은 사용자가 그 문장을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며 공간 속에서 체화할 수 있도록 만든 '입체적 서재'입니다. 책 속 문장을 활용한 굿즈, 짧은 사유를 유도하는 인테리어 요소, 문장을 중심으로 큐레이션 된 도서에서 발췌한 문장 등이 결합하여 문장을 하나의 '체험 콘텐츠'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새로워진 교보생명 앱의 서재를 적극 활용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의 책장을 찍어, 그 책들을 내 서재로 가져올 수도 있거든요. 그 누군가는 바로 배우 정해인과 번역가 황석희, 교수 송길영, 회계사 이재용, 정신과 의사 윤홍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김민철, 유튜브 크리에이터 김겨울, 자녀교육 전문가 이은경, 마케터 이승희 등 9명의 인플루언서에요. 또한 공간 곳곳에서 한입 베어 물고 싶은 귀엽고 먹음직스러운 문장 카드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큐레이션 된 26권의 책에서 발췌한 문장을 편의점에서 만날 수 있는 아이스크림, 핫바, 삼각 김밥 등의 이미지를 활용한 문장 엽서에 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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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해인의 서재를 서재를 내 서재로 / 자료 출처 교보생명


<문장 한입 상점>

📍 교보문고 강남점 B1 A코너
📅 2025.11.7~12.14 (매일 오전 9시 30분 ~ 오후 10시)




 05 문장 한입의 경험이 극대화되는 이곳

이 문장 한입 상점에서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는 이유는 사용자가 '문장을 고른다 → 마음에 담는다 → 자신만의 서재로 가져간다'는 경험을 오프라인-온라인-개인 공간의 흐름으로 이어준다는 점이에요. 매장에서 발견한 문장은 교보생명 앱의 서재에 저장할 수 있고, 저장된 문장은 다시 독서 챌린지나 문장 플레이로 연결됩니다. 하나의 문장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디지털, 개인 취향이 연결되는 이 구조는 문장이 독서의 출발점이자 확장점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문장 한입 상점은 결국 '책을 다 읽어야만 독서를 한다'는 부담과 기존 관념을 넘어, 한 문장을 발견하는 순간부터 독서가 시작될 수 있다는 새로운 독서 문화의 관점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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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을 한입에 갖는다는 경험을 높일 수 있는 문장 한입 상점 / 자료 출처 교보생명


교보가 최근 보여주는 여러 활동—앱 개편, 캠페인, 문장 한입 프로젝트, 팝업 스토어—은 모두 하나의 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독서는 책을 다 읽는 행위가 아니라, 한 문장을 만나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서재는 더 이상 무겁고 거창한 공간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문장을 발견하고 나의 생각을 남기며 취향을 확장하는 하나의 경험이 되었습니다. 교보가 디지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만들어가고 있는 이 인문 생태계는, 누구나 자기만의 방식으로 책과 문장을 가까이 둘 수 있는 시대를 열고 있습니다. 


💡오늘의 레터가 요약되어 있는 my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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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를 손에 잡히는 경험으로 전달하고 있는 브랜드


👉🏻 [브랜드 피드] 대상그룹 | 넓히거나, 바꾸거나, 다시 쓰거나. 기업이 기억되는 법 

👉🏻 2025년 10월의브랜드 | 하이네켄




🎤 앳홈 브랜드 세션 OP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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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과 미닉스 브랜드를 만든 사람들의 마케팅 이야기, 그리고 성공 방정식

앳홈 인사이드 토크는 앳홈이 어떻게 소비자의 문제를 정의하고 그 해답을 제품으로 구현했는가
그 치열한 과정을 '브랜드를 만든 사람들'의 목소리로 전하는 자리입니다.

앳홈의 철학과 비전을 직접 설계해온 양정호 대표가 성장 히스토리와 브랜드 성공 방정식을,
나세훈 CDO가 고객 접점의 브랜드 경험 디자인에 대한 실전 인사이트를 함께 나눕니다.

앳홈이 직접 실행하며 증명한 '브랜드 성공 방정식을 양정호 대표와 실무진의 목소리로 생생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 행사 개요

■ 주제: 앳홈은 어떻게 무자본으로 1,150억을 달성했을까?
■ 연사: 앳홈 양정호 CEO, 나세훈 CDO
■ 일시: 12월 4일(목) 19:00–21:00
■ 장소: 앳홈 본사 6층 라운지 (서울 성수동 누디트 서울숲, 2호선 뚝섬역 8번 출구)


📢 행사 신청

■ 신청 대상: 앳홈의 철학과 브랜드 여정이 궁금한 마케터, MD, 세일즈 전문가 등
■ 신청 마감 기간: 11월 25일(화) 자정까지 (참가비 무료)
■ 선정 여부 안내: 11월 27일(목) 오후 3시 이후 (개인 이메일/문자 발송)
■ 행사 신청은 별도 안내 없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참가 확정 안내를 받으신 분들만 참석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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