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비마이비는 영감을 주목하며 다양한 영감을 주는 장소를 찾아다니고, 영감을 주는 브랜드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문뜩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영감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받은 영감을 통해 행동하는 것이 아닐까?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 좋은 음식을 먹는 것뿐만 아니라 운동이라는 행동을 해야 하는 것과 같죠.
우리는 좋은 영감을 얻기 위해 많은 인풋에만 초점을 맞추고 아웃풋을 위한 행동에는 덜 집중하는 것 아닌지 한 번 되돌아봐요.
4월 마지막 마이비레터에서는 생각과 영감을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기업가정신을 수집하는 스타트업 팝업 스토어 ‘마루콜렉트’를 소개하고자 해요. GRAY의 “하기나 해”를 들으면서 4월 마지막 마이비레터를 읽어보면 한층 더 재밌을 거예요.
종종 우리는 좋은 영감을 얻기 위해 고민하고, 고민하고, 또 고민합니다. 그렇지만 좋은 영감이 꼭 찾기 어렵고, 저 멀리 있을까요?
스타트업을 위한 팝업스토어이자 영감의 수집소, 마루콜렉트는 그 의미에 걸맞게 ‘수집’이라는 주제로 총 4회 진행될 예정인데요. 올해의 첫 번째 순서로, 지난 4월 24일 마루콜렉트는 <영감은 여기에서>라는 타이틀로 오픈했습니다. 마루콜렉트가 수집한 브랜드는? ‘영감’을 키워드로 말랑말랑한 기분을 전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후카후카스튜디오, 경험하는 미술로 새로운 컬렉팅 문화를 선도하는 아트 스타트업 ‘컬렉터스 초이스’, 그리고 인플루언서/크리에이터 매칭 관리 플랫폼 ‘피처링’이에요.
너무 멀리서 영감을 찾고 있는 우리에게 영감을 일상에서, 바로 여기에서 찾아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마루콜렉트.
“우리는 너무 멀리서 영감을 찾고 있는 것 아닐까요? 영감은 멀리 있지 않아요. 우리가 하루를 보내는 오피스. 일을 할 때. 잠시 쉴 때. 사람을 만날 때. 그 시간과 순간에서 영감을 찾아보세요. 영감은 바로 여기에." <마루콜렉트 ‘영감은 여기에서’ 전시 소개중>
마루콜렉트 첫 번째 이야기 <영감은 여기에서> / [자료 출처 MARU]
익숙하고 편안한 오피스에 깔린 스타트업의 활기, 무한한 가능성, 그리고 영감을 상징하는 파란색 타일은 우리를 영감이 흘러넘치는 오피스로 이동한 것 같은 경험을 주어요. 블라인드, 책상, 의자 등 오피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오브제지만 이 공간에서만큼은 영감을 주는 오브제로 새롭게 탄생해요.
중앙에 위치한 타공판의 가벽은 관람객들이 가벽을 기준으로 시계 방향 또는 반시계 방향으로 돌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해요. 자유로운 동선은 자유로운 영감을 의미하죠. 팝업스토어 입구에 위치한 마루콜렉트의 ‘dot’을 상징하는 사이니지 역시 놓치면 안 될 포인트에요. 영감의 순간을 이곳에서 사진으로 남겨보세요.
일상 속 오피스를 공간 컨셉으로 한 마루콜렉트 <영감은 여기에서> / [자료 출처 MARU]
마루콜렉트 ‘영감은 여기에서’에서는 3개 브랜드를 우리가 오피스로 출근하고, 오피스에서 보내는 시간 관점에서 즐길 수 있어요. “사람과 만날 때”. “예술적으로 쉴 때”. 그리고 “내 손으로 일할 때”
모두가 인스타그램 피드를 내리고 있는 출근길. 가상의 공간인 인스타그램 피드에는 실제 친구도 있지만 인플루언서처럼 그 속에서만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도 있어요. 인플루언서는 같은 일상이나 내용이어도 이를 확대하거나 자기만의 관점을 가진 콘텐츠로 생산에게 우리에게 영감을 주죠. 마루콜렉트가 수집한 인플루언서 스타트업 ‘피처링’. 인플루언서의 진짜 영향력을 분석해 우리에게 좋은 영감을 제공해요. 마루콜렉트에 오시면 피처링과 피처링의 시나몬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탑 나인(TOP9)에서 모티프를 얻은 시나몬의 '나의 영감의 순간'을 완성할 수 있는 <나를 완성하는 영감의 순간들>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어요. 이제 출근길에 인스타그램을 보면, 평소와 달리 영감들이 떠오를 거예요.
인플루언서를 통해 영감을 주는 피처링 / [자료 출처 MARU]
출근 시간을 지나 정신없이 일을 하다 보면 점심시간이 찾아와요. 이 짧은 점심 시간. 오늘은 조금 색다르게 컬렉터스 초이스와 함께 예술적으로 쉬어보면 어떨까요? 컬렉터스 초이스는 미술은 삶의 안목을 쌓는 풍요로운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경험을 더 풍요롭게 하고자 작가와 대화하고, 컬렉터와 큐레이터들과 만나보고, 때로는 작가가 되어 창작할 수 있는 ‘아트키트’를 선보여요.
컬렉터스 초이스가 선보이는 미술 작품을 통해 작품 속 작가가 건내는 영감의 질문에 답해보고, 아트키트를 통해 작가가 되어 영감을 찾아보세요.
미술 작품을 통해 영감을 주는 컬렉터스 초이스 / [자료 출처 MARU]
점심시간이 지난 느즈막한 오후 4시. 내 손으로 일을 만들고 있는 시간입니다. 잠시 내 손에 쥐어진 펜과 종이의 질감에 집중해 보세요. 말랑말랑한 기분이 느껴지고, 말랑한 영감이 떠오르지 않나요?
말랑한 기분을 전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후카후카스튜디오. 후카후카스튜디오는 귀여운 것을 보면 기분이 말랑해진다고 하는데요, 여러분은 언제 말랑한 기분을 느끼시나요? 후카후카스튜디오가 준비한 말랑집에 여러분의 말랑한 순간과 그때의 영감을 공유해 주세요!
말랑한 영감을 주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후카후카스튜디오 / [자료 출처 MARU]
좋은 영감을 위해서는 결국 행동해야 함을 느끼게 해준 MARU. MARU가 말하는 기업가정신을 통해 우리에게 영감과 실행하는 용기를 주는 피처링, 컬렉터스 초이스, 후카후카스튜디오. 이들이 함께 만드는 열린 가능성 덕분에 우리의 삶이 더 풍요로워지는 것 아닐까요?
좋은 영감을 얻고 싶다면, 그리고 이 좋은 영감을 행동에 옮기고 싶다면 잠시 시간을 내어 마루콜렉트에 방문해 보세요. 그렇지만 잊지 마세요! 결국은 좋은 영감으로 좋은 결과를 내려면 여러분 스스로 ‘DO’해야 한다는 점을.
5월 26일까지 MARU180에서 진행되는 마루콜렉트 <영감은 여기에서> / [자료 출처 MARU]
마루콜렉트는 어떤 배경으로 시작된 팝업스토어일까요? 마루콜렉트를 진행한 주인공, MARU는 기업가정신을 실천하고 확산하는 사람들을 위한 플랫폼이에요. 다양한 가능성의 기회를 열어 창업생태계의 새로운 변화를 함께 만들고 있어요. 보통 “~하는 사람”을 나타낼 때 접미사 ‘-er’을 붙이잖아요. 영감을 실천하기 위한 키워드 ‘DO(하다)’에 ‘er’을 붙이면 어떨까요? 행동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겠죠. MARU는 기업가정신을 실천하고 확산하는 사람을 ‘Doers’라고 불러요. 기업가정신을 실천하고 확산하는 Doers들과 함께 다양한 가능성의 기회를 열어 창업생태계의 새로운 변화를 함께 만들어 가고 있죠.
다양한 가능성의 기회로 창업생태계의 변화를 만드는 MARU / [자료 출처 MARU 홈페이지]
MARU는 아산나눔재단의 청년 창업 지원 사업 브랜드에요. 아산나눔재단은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창조 정신을 계승한 공익법인이죠. 아산나눔재단에서는 청년창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MARU 외에도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아산 비영리스타트업 프로그램을, 사회혁신가 양성을 위해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 아산상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요.
역삼동 창업가 거리를 아시나요? 새로운 영감이나 자극이 필요하다면 역삼동 창업가 거리에 있는 마루360 건물을 방문해 보세요. 불 꺼진 조용한 거리 속 고고히 서 있는 건물, MARU360의 빛나는 슬로건 ‘OPEN POSSIBILITIES’ 사이니지. 우리 안의 열정을 다시 타오르게 하고, 행동하게 만들어요. MARU360은 가능성 확장의 의미를 담은 공간으로 스타트업이 360도 뻗어나가는 의미가 담겨 있어요. MARU360 옆에 위치한 공간 MARU180은 세상을 180도 변화시킬 스타트업을 위한 공간이죠.
스타트업들이 360도 뻗어나가게 하는 마루360/ [자료 출처 MARU 홈페이지]
눈치채신 독자분도 계시겠지만, MARU와 마이비레터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에요. MARU 브랜드 리뉴얼을 더워터멜론이 함께 진행했고, MARU의 인터뷰 콘텐츠를 마이비레터에서 소개했죠. 인터뷰 외에도 아산나눔재단의 사회혁신가 양성을 위한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 아산상회 등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모두를 위한 기업가정신’에 초점을 두어 앞으로의 10년을 만들어 가고 싶다는 MARU의 포부가 떠오르며 괜스레 미소 짓게 되더라고요.
일반적인 기업 건물들은 함부로 들어가면 안 될 것 같고, 밖에서 안의 모습도 보기 어렵죠. MARU180과 MARU360은 ‘Open Possibilities’라는 슬로건에 맞게 1층 건물 외벽 창문이 크게 열려있어요. 이런 열려있는 공간에서 MARU는 어떤 활동으로 가능성의 기회를 열어 창업생태계의 새로운 변화를 함께 만들고 있을까요?
MARU180과 360이 스타트업을 위한 공간인 만큼 이 매력적인 공간에 스타트업들이 입주할 수 있어요. 특히 올해는 기존 최장 1년이었던 입주 기간을 최대 1년 6개월로 늘렸어요. 항상 ‘공간’을 구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는 스타트업들에는 희소식이죠.
스타트업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마루 360 사무실 전경/ [자료 출처 MARU 홈페이지]
어디 이뿐일까요? 좋은 영감을 위해서는 적절한 휴식도 중요해요. 특히 항상 앞만 보고 좋은 결과를 위해 달려가는 스타트업에겐 일과 휴식의 조화는 필수죠. 이를 위해 MARU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마루리부트’를 런칭했어요. 재단을 거쳐단 이들에게 워케이션(work+vacation)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에요. ‘마루리부트’를 통해서 스타트업 대표가 팀원들과 강릉, 제주, 곡성 등으로 워케이션을 가 기업가정신을 다시 리부트할 수 있는 MARU다운 사업이에요.
MARU라는 브랜드 네임을 보면, 마루에 도란도란 앉아서 이야기하는 모습이 상상이 되지 않나요? MARU는 브랜드 네임과 취지에 맞게 스타트업들이 서로 모이고, 도와줄 수 있는 역할도 하고 있어요. MARU180과 360의 라운지에서는 스타트업들이 모여 데모데이에서 무엇을 입을까라는 작지만 큰 고민을 도란도란 나눌 수 있죠. 어디 작지만 큰 고민 뿐인가요? MARU180 이벤트홀, MARU360의 세미나룸에서는 PR 세미나, 지원 사업 설명회 등 실제 사업에 도움 되는 다양한 행사 및 교육, 이벤트(컨퍼런스, 네트워킹, 설명회) 등에 누구나 무료로 올 수 있어요! 모두를 위한 기업가정신을 실천하고자 하는 MARU 다운 행보에요.
창업생태계 및 기업가정신 확산의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가 준비된 MARU / [자료 출처 MARU 홈페이지]
“어느 날 대표님이 우리도 팝업스토어를 해보자 했다”.
우리가 아주 규모가 작은 스타트업 직원이라면, 이런 말을 들었을 때 심정이 어떨까요? 팝업스토어를 위해서는 공간 대여, 시공, 디자인 등 준비해야 할 것이 정말 만만치 않죠. 그렇지만 오프라인 접점에서 실제 고객을 만나고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팝업스토어는 스타트업 브랜딩에 있어 긍정적인 요소가 많아요.
이런 스타트업의 어려움을 발견한 MARU.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스타트업 팝업스토어 ‘마루콜렉트’를 오픈해요. 스타트업 대상으로 MARU180 1층 공간 대여, 팝업스토어 기획 및 시공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에요.
DOERS들의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경험하고 수집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가진 마루콜렉트. 이곳에 오시면 세상을 바꾸는 스타트업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기존 플립로비라는 이름으로 운영하다 2022년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의 서브 브랜드 역할과 정체성을 강화하고자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했어요.
MARU180에서 진행한 플립로비 시즌 7의 모습 / [자료 출처 MARU 홈페이지]
이런 스토리 아래, 마루콜렉트가 특별한 이유는 바로 ‘수집’이라는 키워드에요. 보통 우리가 수집한다고 하면 하나의 주제로 여러 가지 물건을 신중하게 모으잖아요. ‘수집’이라는 키워드에 맞춰 마루콜렉트에서는 하나의 팝업스토어에서 공통된 주제를 가진 세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것이에요. 마루콜렉트에서는 MARU에서 서류/면접 등의 체계적인 절차를 통해, 기업가정신을 가지고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스타트업을 ‘수집’하였습니다.
뭉치면 힘이 더 커지듯이 팝업스토어에 온 방문자는 여러 브랜드를 동시에 경험해 보며, 브랜드가 가진 기업가정신을 효과적으로 느낄 수 있어요. 동시에 '나도 한 번 도전해 볼까?'라는 용기와 영감을 얻어갈 수 있죠. 영감을 소중히 모아둔 이곳, 마루콜렉트. 가능성은 여기 열려 있으니, 구독자 여러분도 어서 이곳을 방문하여 일상 속 영감과 실천할 용기를 얻어 가세요!
4월 비마이비는 영감을 주목하며 다양한 영감을 주는 장소를 찾아다니고, 영감을 주는 브랜드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문뜩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영감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받은 영감을 통해 행동하는 것이 아닐까?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 좋은 음식을 먹는 것뿐만 아니라 운동이라는 행동을 해야 하는 것과 같죠.
우리는 좋은 영감을 얻기 위해 많은 인풋에만 초점을 맞추고 아웃풋을 위한 행동에는 덜 집중하는 것 아닌지 한 번 되돌아봐요.
4월 마지막 마이비레터에서는 생각과 영감을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기업가정신을 수집하는 스타트업 팝업 스토어 ‘마루콜렉트’를 소개하고자 해요. GRAY의 “하기나 해”를 들으면서 4월 마지막 마이비레터를 읽어보면 한층 더 재밌을 거예요.
종종 우리는 좋은 영감을 얻기 위해 고민하고, 고민하고, 또 고민합니다. 그렇지만 좋은 영감이 꼭 찾기 어렵고, 저 멀리 있을까요?
스타트업을 위한 팝업스토어이자 영감의 수집소, 마루콜렉트는 그 의미에 걸맞게 ‘수집’이라는 주제로 총 4회 진행될 예정인데요. 올해의 첫 번째 순서로, 지난 4월 24일 마루콜렉트는 <영감은 여기에서>라는 타이틀로 오픈했습니다. 마루콜렉트가 수집한 브랜드는? ‘영감’을 키워드로 말랑말랑한 기분을 전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후카후카스튜디오, 경험하는 미술로 새로운 컬렉팅 문화를 선도하는 아트 스타트업 ‘컬렉터스 초이스’, 그리고 인플루언서/크리에이터 매칭 관리 플랫폼 ‘피처링’이에요.
너무 멀리서 영감을 찾고 있는 우리에게 영감을 일상에서, 바로 여기에서 찾아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마루콜렉트.
“우리는 너무 멀리서 영감을 찾고 있는 것 아닐까요? 영감은 멀리 있지 않아요.
우리가 하루를 보내는 오피스.
일을 할 때. 잠시 쉴 때. 사람을 만날 때. 그 시간과 순간에서 영감을 찾아보세요.
영감은 바로 여기에."
<마루콜렉트 ‘영감은 여기에서’ 전시 소개중>
마루콜렉트 첫 번째 이야기 <영감은 여기에서> / [자료 출처 MARU]
익숙하고 편안한 오피스에 깔린 스타트업의 활기, 무한한 가능성, 그리고 영감을 상징하는 파란색 타일은 우리를 영감이 흘러넘치는 오피스로 이동한 것 같은 경험을 주어요. 블라인드, 책상, 의자 등 오피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오브제지만 이 공간에서만큼은 영감을 주는 오브제로 새롭게 탄생해요.
중앙에 위치한 타공판의 가벽은 관람객들이 가벽을 기준으로 시계 방향 또는 반시계 방향으로 돌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해요. 자유로운 동선은 자유로운 영감을 의미하죠. 팝업스토어 입구에 위치한 마루콜렉트의 ‘dot’을 상징하는 사이니지 역시 놓치면 안 될 포인트에요. 영감의 순간을 이곳에서 사진으로 남겨보세요.
일상 속 오피스를 공간 컨셉으로 한 마루콜렉트 <영감은 여기에서> / [자료 출처 MARU]
마루콜렉트 ‘영감은 여기에서’에서는 3개 브랜드를 우리가 오피스로 출근하고, 오피스에서 보내는 시간 관점에서 즐길 수 있어요. “사람과 만날 때”. “예술적으로 쉴 때”. 그리고 “내 손으로 일할 때”
모두가 인스타그램 피드를 내리고 있는 출근길. 가상의 공간인 인스타그램 피드에는 실제 친구도 있지만 인플루언서처럼 그 속에서만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도 있어요. 인플루언서는 같은 일상이나 내용이어도 이를 확대하거나 자기만의 관점을 가진 콘텐츠로 생산에게 우리에게 영감을 주죠. 마루콜렉트가 수집한 인플루언서 스타트업 ‘피처링’. 인플루언서의 진짜 영향력을 분석해 우리에게 좋은 영감을 제공해요. 마루콜렉트에 오시면 피처링과 피처링의 시나몬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탑 나인(TOP9)에서 모티프를 얻은 시나몬의 '나의 영감의 순간'을 완성할 수 있는 <나를 완성하는 영감의 순간들>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어요. 이제 출근길에 인스타그램을 보면, 평소와 달리 영감들이 떠오를 거예요.
인플루언서를 통해 영감을 주는 피처링 / [자료 출처 MARU]
출근 시간을 지나 정신없이 일을 하다 보면 점심시간이 찾아와요. 이 짧은 점심 시간. 오늘은 조금 색다르게 컬렉터스 초이스와 함께 예술적으로 쉬어보면 어떨까요? 컬렉터스 초이스는 미술은 삶의 안목을 쌓는 풍요로운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경험을 더 풍요롭게 하고자 작가와 대화하고, 컬렉터와 큐레이터들과 만나보고, 때로는 작가가 되어 창작할 수 있는 ‘아트키트’를 선보여요.
컬렉터스 초이스가 선보이는 미술 작품을 통해 작품 속 작가가 건내는 영감의 질문에 답해보고, 아트키트를 통해 작가가 되어 영감을 찾아보세요.
미술 작품을 통해 영감을 주는 컬렉터스 초이스 / [자료 출처 MARU]
점심시간이 지난 느즈막한 오후 4시. 내 손으로 일을 만들고 있는 시간입니다. 잠시 내 손에 쥐어진 펜과 종이의 질감에 집중해 보세요. 말랑말랑한 기분이 느껴지고, 말랑한 영감이 떠오르지 않나요?
말랑한 기분을 전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후카후카스튜디오. 후카후카스튜디오는 귀여운 것을 보면 기분이 말랑해진다고 하는데요, 여러분은 언제 말랑한 기분을 느끼시나요? 후카후카스튜디오가 준비한 말랑집에 여러분의 말랑한 순간과 그때의 영감을 공유해 주세요!
말랑한 영감을 주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후카후카스튜디오 / [자료 출처 MARU]
좋은 영감을 위해서는 결국 행동해야 함을 느끼게 해준 MARU. MARU가 말하는 기업가정신을 통해 우리에게 영감과 실행하는 용기를 주는 피처링, 컬렉터스 초이스, 후카후카스튜디오. 이들이 함께 만드는 열린 가능성 덕분에 우리의 삶이 더 풍요로워지는 것 아닐까요?
좋은 영감을 얻고 싶다면, 그리고 이 좋은 영감을 행동에 옮기고 싶다면 잠시 시간을 내어 마루콜렉트에 방문해 보세요. 그렇지만 잊지 마세요! 결국은 좋은 영감으로 좋은 결과를 내려면 여러분 스스로 ‘DO’해야 한다는 점을.
5월 26일까지 MARU180에서 진행되는 마루콜렉트 <영감은 여기에서> / [자료 출처 MARU]
마루콜렉트는 어떤 배경으로 시작된 팝업스토어일까요? 마루콜렉트를 진행한 주인공, MARU는 기업가정신을 실천하고 확산하는 사람들을 위한 플랫폼이에요. 다양한 가능성의 기회를 열어 창업생태계의 새로운 변화를 함께 만들고 있어요. 보통 “~하는 사람”을 나타낼 때 접미사 ‘-er’을 붙이잖아요. 영감을 실천하기 위한 키워드 ‘DO(하다)’에 ‘er’을 붙이면 어떨까요? 행동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겠죠. MARU는 기업가정신을 실천하고 확산하는 사람을 ‘Doers’라고 불러요. 기업가정신을 실천하고 확산하는 Doers들과 함께 다양한 가능성의 기회를 열어 창업생태계의 새로운 변화를 함께 만들어 가고 있죠.
다양한 가능성의 기회로 창업생태계의 변화를 만드는 MARU / [자료 출처 MARU 홈페이지]
MARU는 아산나눔재단의 청년 창업 지원 사업 브랜드에요. 아산나눔재단은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창조 정신을 계승한 공익법인이죠. 아산나눔재단에서는 청년창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MARU 외에도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아산 비영리스타트업 프로그램을, 사회혁신가 양성을 위해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 아산상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요.
역삼동 창업가 거리를 아시나요? 새로운 영감이나 자극이 필요하다면 역삼동 창업가 거리에 있는 마루360 건물을 방문해 보세요. 불 꺼진 조용한 거리 속 고고히 서 있는 건물, MARU360의 빛나는 슬로건 ‘OPEN POSSIBILITIES’ 사이니지. 우리 안의 열정을 다시 타오르게 하고, 행동하게 만들어요. MARU360은 가능성 확장의 의미를 담은 공간으로 스타트업이 360도 뻗어나가는 의미가 담겨 있어요. MARU360 옆에 위치한 공간 MARU180은 세상을 180도 변화시킬 스타트업을 위한 공간이죠.
스타트업들이 360도 뻗어나가게 하는 마루360/ [자료 출처 MARU 홈페이지]
눈치채신 독자분도 계시겠지만, MARU와 마이비레터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에요. MARU 브랜드 리뉴얼을 더워터멜론이 함께 진행했고, MARU의 인터뷰 콘텐츠를 마이비레터에서 소개했죠. 인터뷰 외에도 아산나눔재단의 사회혁신가 양성을 위한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 아산상회 등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모두를 위한 기업가정신’에 초점을 두어 앞으로의 10년을 만들어 가고 싶다는 MARU의 포부가 떠오르며 괜스레 미소 짓게 되더라고요.
일반적인 기업 건물들은 함부로 들어가면 안 될 것 같고, 밖에서 안의 모습도 보기 어렵죠. MARU180과 MARU360은 ‘Open Possibilities’라는 슬로건에 맞게 1층 건물 외벽 창문이 크게 열려있어요. 이런 열려있는 공간에서 MARU는 어떤 활동으로 가능성의 기회를 열어 창업생태계의 새로운 변화를 함께 만들고 있을까요?
MARU180과 360이 스타트업을 위한 공간인 만큼 이 매력적인 공간에 스타트업들이 입주할 수 있어요. 특히 올해는 기존 최장 1년이었던 입주 기간을 최대 1년 6개월로 늘렸어요. 항상 ‘공간’을 구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는 스타트업들에는 희소식이죠.
스타트업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마루 360 사무실 전경/ [자료 출처 MARU 홈페이지]
어디 이뿐일까요? 좋은 영감을 위해서는 적절한 휴식도 중요해요. 특히 항상 앞만 보고 좋은 결과를 위해 달려가는 스타트업에겐 일과 휴식의 조화는 필수죠. 이를 위해 MARU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마루리부트’를 런칭했어요. 재단을 거쳐단 이들에게 워케이션(work+vacation)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에요. ‘마루리부트’를 통해서 스타트업 대표가 팀원들과 강릉, 제주, 곡성 등으로 워케이션을 가 기업가정신을 다시 리부트할 수 있는 MARU다운 사업이에요.
MARU라는 브랜드 네임을 보면, 마루에 도란도란 앉아서 이야기하는 모습이 상상이 되지 않나요? MARU는 브랜드 네임과 취지에 맞게 스타트업들이 서로 모이고, 도와줄 수 있는 역할도 하고 있어요. MARU180과 360의 라운지에서는 스타트업들이 모여 데모데이에서 무엇을 입을까라는 작지만 큰 고민을 도란도란 나눌 수 있죠. 어디 작지만 큰 고민 뿐인가요? MARU180 이벤트홀, MARU360의 세미나룸에서는 PR 세미나, 지원 사업 설명회 등 실제 사업에 도움 되는 다양한 행사 및 교육, 이벤트(컨퍼런스, 네트워킹, 설명회) 등에 누구나 무료로 올 수 있어요! 모두를 위한 기업가정신을 실천하고자 하는 MARU 다운 행보에요.
창업생태계 및 기업가정신 확산의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가 준비된 MARU / [자료 출처 MARU 홈페이지]
“어느 날 대표님이 우리도 팝업스토어를 해보자 했다”.
우리가 아주 규모가 작은 스타트업 직원이라면, 이런 말을 들었을 때 심정이 어떨까요?
팝업스토어를 위해서는 공간 대여, 시공, 디자인 등 준비해야 할 것이 정말 만만치 않죠. 그렇지만 오프라인 접점에서 실제 고객을 만나고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팝업스토어는 스타트업 브랜딩에 있어 긍정적인 요소가 많아요.
이런 스타트업의 어려움을 발견한 MARU.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스타트업 팝업스토어 ‘마루콜렉트’를 오픈해요. 스타트업 대상으로 MARU180 1층 공간 대여, 팝업스토어 기획 및 시공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에요.
DOERS들의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경험하고 수집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가진 마루콜렉트. 이곳에 오시면 세상을 바꾸는 스타트업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기존 플립로비라는 이름으로 운영하다 2022년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의 서브 브랜드 역할과 정체성을 강화하고자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했어요.
MARU180에서 진행한 플립로비 시즌 7의 모습 / [자료 출처 MARU 홈페이지]
이런 스토리 아래, 마루콜렉트가 특별한 이유는 바로 ‘수집’이라는 키워드에요. 보통 우리가 수집한다고 하면 하나의 주제로 여러 가지 물건을 신중하게 모으잖아요. ‘수집’이라는 키워드에 맞춰 마루콜렉트에서는 하나의 팝업스토어에서 공통된 주제를 가진 세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것이에요. 마루콜렉트에서는 MARU에서 서류/면접 등의 체계적인 절차를 통해, 기업가정신을 가지고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스타트업을 ‘수집’하였습니다.
뭉치면 힘이 더 커지듯이 팝업스토어에 온 방문자는 여러 브랜드를 동시에 경험해 보며, 브랜드가 가진 기업가정신을 효과적으로 느낄 수 있어요. 동시에 '나도 한 번 도전해 볼까?'라는 용기와 영감을 얻어갈 수 있죠. 영감을 소중히 모아둔 이곳, 마루콜렉트. 가능성은 여기 열려 있으니, 구독자 여러분도 어서 이곳을 방문하여 일상 속 영감과 실천할 용기를 얻어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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